방송과 상담·판매·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오토플러스가 부산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를 개관한다.
오토플러스는 13일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를 기존 리본카 청라스튜디오 면적의 3배인 990m2 넓이로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고차 전용 라이브 방송 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리본카 스튜디오 내 쇼핑 라이브 모습 [사진=오토플러스]2023.04.13 dedanhi@newspim.com |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카메라·초대형 빔프로젝터·방송 송출 장비까지 자동차 라이브 커머스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구축됐다. 또한 촬영·연출 PD, 작가, 쇼호스트 등 방송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방송국 팀을 운영해 콘텐츠 기획과 방송 제작 및 송출 역량도 갖췄다.
리본카 부산스튜디오는 영남권 최대 규모의 중고차단지 '경동 오토필드' 내 리본카 부산지점과 함께 운영해 방송과 상담, 판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최대의 수입 인증차·슈퍼카 전시장과 110여 개 매매상사가 입주해 있는 경동 오토필드의 인프라를 토대로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선보이며 중고차 라이브 커머스의 핵심 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지난 2021년부터 월 2회 자사의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소개하는 방송인 '리본쇼'를 필두로 매일 리본카 쇼핑 라이브(리쇼라)를 진행하며, 중고차 쇼핑에 라이브 커머스 판매 방안을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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