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EBS(사장 김유열)는 'EBS연풍길'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EBS] |
'EBS연풍길'은 EBS와 파주시가 협력해 진행한 파주읍 연풍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으로, EBS의 IP와 지역 콘텐츠를 융합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이루고자 진행된 사업이다. 지역주민 커뮤니티 하우스인 '연풍다락', 교육 및 커뮤니티 시설인 '연풍마루', 소규모 행사장인 '연풍파켓', 아이들을 위한 EBS 캐릭터 가든인 '연풍경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EBS는 2022년부터 '연풍마루'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연풍경원'에서 파주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도시농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BS는 참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러한 교육사업을 2023년에도 계속 이어오고 있다.
[사진=EBS] |
교육 및 커뮤니티 시설인 '연풍마루'에서는 'EBS 영어 미술', '한지플라워아트', 'EBS 꼬마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EBS 아이야 한글 교육', 'EBS 번개체조교실', '줌바 댄스' 등 폭넓은 연령층을 수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연풍경원 텃밭에서는 파주시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도시 농부 프로그램 1차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5월에 2차, 7월에 3차 클래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직접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수확까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이 매주 이루어지며 9월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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