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24일(현지시간) 0시 41분(한국시간 24일 오전 9시 41분)께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바다에서 규모 7.3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뉴질랜드 힉스베이에서 북동쪽으로 약 924㎞ 떨어진 케르마덱 제도 해역에서 일어났다.
진앙은 남위 30.41도, 서경 176.72도이고 진원 깊이는 10㎞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쓰나미 발생 경보를 내렸다.
뉴질랜드 케르마덱 제도 해상 강진 발생 위치. [사진=US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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