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센터)는 롯데면세점과 함께 청년 기업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스타럽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스타럽스는 롯데면세점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201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부산에서 진행된다.
부산창경센터와 롯데면세점은 청년 기업 7곳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며, 확대된 협력 멘토풀을 기반으로 한 투자, 유통, 마케팅, 글로벌 등 분야별 맞춤 멘토링을 진행한다. 우수 기업에는 롯데면세점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관광, 유통, 소비재, ESG 및 지역 특화 비즈니스 모델로 부산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거나 부산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인 청년 기업 및 예비창업자이다.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5월 24일까지로, 다음달 8일에는 부산창경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창경센터는 스타럽스 4기에 이어 5기에서도 사업 주관을 맡았다. 부산에서의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인 'BOUNCE 2023'에서 IR 피칭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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