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랩지노믹스, ESG 경영 확대..."윤리 경영 강조"

기사입력 : 2023년04월28일 08:30

최종수정 : 2023년05월03일 11:16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전체 분자진단 전문 기업 랩지노믹스가 ESG 경영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지난 2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연수원에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윤리 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랩지노믹스 김정주·이종훈 대표이사는 각 부서 리더들과 ESG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랩지노믹스 구성원으로서 건전한 윤리관을 확립하고, 사회로부터 신뢰를 받고 회사와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윤리 규정 실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랩지노믹스는 ESG 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ESG 경영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랩지노믹스는 올해 2월부터 회사내 이사회 하위기구인 투자심의위원회, 개발심의위원회 및 상근감사 중심의 독립적인 윤리위원회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경영 의사결정 기구들을 설립했다.

올해 4월에는 사내 법무팀을 신설해 사내 변호사를 채용하고, 컴플라이언스 교육 정례화 및 윤리 강령 개정, 그리고 회사 모든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는 윤리상담 센터 운영을 통해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본격적인 ESG 경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랩지노믹스는 국내 상장사로서 드물게 동종업계 및 전문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아온 전문 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면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 새롭게 구성한 이사회에 법적 규정보다 높은 사외이사 3명을 신규로 선임해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장해 건전하고 투명한 의사 결정 체계를 마련했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지난 비전 미션 선포식 이후 회사의 경영방침으로 윤리경영과 경영선진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구성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추구하며 활발하고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회사와 구성원이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추구한다는 경영방침을 수립했다"며 "그 일환으로 윤리 규정 실천 서약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ESG 경영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랩지노믹스]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