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临沂(首尔)投资贸易推介会27日成功举行

기사입력 : 2023년04월28일 09:22

최종수정 : 2023년04월28일 09:22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8日电 中国临沂(首尔)投资贸易推介会27日下午在韩国首尔龙山诺富特大使酒店举行。这是进一步推动临沂与韩国经贸合作,加快全市高水平对外开放的重要举措。

临沂市方面向韩企介绍城市基本情况。【图片=记者 周钰涵 摄】

临沂市委常委、副市长隽新阳出席活动并致辞。中国驻韩国大馆公使方坤、全罗南道生物产业振兴院副院长尹堤正、军浦市政府就业经济局局长柳亨均、星普P&T株式会社、星普工业株式会社社长李焌承、庆尚南道输出协会会长金儀洙,中华总商会会长王琇德,亚洲青年联盟会长鄭然杓等应邀参加。

临沂市人民政府外事办公室党组书记、主任张剑,沂河新区党工委副书记、临沂经济技术开发区服务中心主任、党委书记张伟峰等参加会议。临沂市商务局党组成员、副局长庄金才主持活动。

临沂市委常委、副市长隽新阳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隽新阳介绍,韩国是临沂第2大贸易市场,近年来,先后有50余家韩资企业落户临沂发展,2022年,临沂对韩实现进出口291.2亿元。

隽新阳说,临沂市拥有的完备产业链条,几乎每个行业都能找到配套企业。临沂商城是国内规模最大的市场集群,具备良好产业项目落地承载能力。临沂颁布实施《营商环境条例》,全力营造项目发展良好环境。现场发出了第三届RCEP区域(山东)进口商品博览会、第十二届东亚地方政府会议邀请。

中国驻韩国大馆公使方坤致辞。【图片=记者 周钰涵 摄】

中国驻韩国大使馆首席馆员方坤公使表示,临沂所在的山东省与韩国地理位置临近,在对韩经贸合作中具有得天独厚的区位优势,一直是中韩两国开展交流合作的先锋。而在山东,临沂又拥有优越的区位条件、便捷的对外交通、富集的开放政策、广阔的发展前景,是中国对外开放的重要窗口。期待临沂以此次推介会为契机,与韩国各地方、各企业携手奋进,深化务实合作,抢抓RCEP生效的良好机遇,打造地方合作新样板,共享发展新红利。

签约现场。【图片=临沂市政府提供】

与会韩国企业家、相关协会负责人表示,通过此次推介会,大家沟通信息,分享经验,增加了友谊,增进了共识,增强了到临沂开展投资贸易合作的信心,期待参加临沂的对外经贸活动。

会上,沂河新区、高新区和奥德集团、兰华集团分别进行重点项目宣传推介。韩国中小企业厅设立跨境商品展厅项目、星普液压二期项目进行签约。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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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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