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서울대학교 구내식당에서 시비가 붙은 학생을 밀어 넘어뜨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교수가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서울대 명예교수인 A씨를 금명간 조사할 예정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36분께 서울대 학생회관 구내식당에서 줄을 서는 문제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 B씨를 밀어 넘어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에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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