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아세안+3, 지역 금융안전망 강화 공감…CMIM 실효성 제고 논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결과
채권시장 발전 '2023-2026년 중기 로드맵' 승인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중일 3국을 포함한 아세안 주요국들이 지역 금융안전망 강화 중요성에 공감하며,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에 착수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제26차 아세안+3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주요국들과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아랫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이 2일 오후 인천광역시 송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아세안+3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3.05.02 jsh@newspim.com

이번 회의의 공동의장국은 인도네시아(아세안)와 일본(한·중·일)이며, 회의에는 아세안 및 한중일 12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개발은행(ADB), 역내 거시경제조사기구(AMRO) 등이 참석했다.

우선 회원국들은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영향에도 지난해 아세안+3 경제는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물가 상승세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전반적으로 억제됐다"고 평가했다. 또 회원국들은 "긴축적 금융 여건과 공급망 교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경기 하방 요인에 대해 경계를 지속해야 하나, 향후 역내 경제는 국내 수요에 힘입은 경제 회복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회원국들은 팬데믹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 관련 대응 조치를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데 공감하며 "무역과 투자, 공급망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이 팬데믹 이후의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뿐만 아니라 회원국들은 자유롭고, 개방적이고, 비차별적인 규칙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간 무역 시스템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에 추 부총리는 "한국 경제가 소비 회복세 등을 바탕으로 금년 1분기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했으며, 하반기로 가면서 회복세가 가시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추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물가안정에 정책 우선순위를 두는 가운데, 거시경제 안정적 관리, 민생경제 회복, 수출 및 내수 활성화를 통해 경기 회복을 촉진하고 있다"면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노동·교육·연금 등 구조개혁을 통한 생산성 확대, 재정준칙 도입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회원국들은 세계와 지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금융안전망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역내 금융안전망인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CMIM)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신규 대출프로그램의 도입과 재원구조에 대한 논의를 환영했다. 

향후 회원국들은 팬데믹이나 자연재해 등 갑작스러운 외부 충격이 있는 경우 자금을 지원하는 신속 금융프로그램의 구체적인 요건과 절차를 마련하는 한편, 직접 출자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페이드인 캐피탈***(paid-in capital)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서도 검토하기로 했다. 아울러 CMIM의 자금 이용에 적용되는 가산금리를 재검토하는 논의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지역 금융안전망의 실효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보다 확실한 재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향후 페이드인 캐피탈 등 재원 구조 논의에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회원국들은 역내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2023-2026년 중기 로드맵을 승인했다. 또 아세안+3 미래과제 작업반들이 추진한 그동안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한편, 향후 지속적인 진전을 이룰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내년에 열리는 '제27차 아세안+3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는 한국과 라오스가 공동의장국으로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