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원두 리뉴얼…반값 할인 행사

기사입력 : 2023년05월04일 10:36

최종수정 : 2023년05월04일 10:36

5년 만에 원두 교체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50% 할인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세븐일레븐은 5년 만에 자체 커피 브랜드 '세븐카페'의 원두를 리뉴얼하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진 커피 전문 MD가 1년간 롯데중앙연구소 '큐그레이더(커피 품질의 등급을 결정하는 사람)' 연구진과 함께 수천 잔의 커피 시음 끝에 원두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이 세븐카페 원두를 5년 만에 리뉴얼했다.[사진=세븐일레븐]

핫커피는 '커피계의 귀부인'이라는 콘셉트로 세 종류의 베이스원두(브라질, 콜롬비아, 우간다)에 포인트원두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를 사용했다. 

아이스커피는 '커피계의 신사'로 콘셉트를 잡았다. 세 종류의 베이스원두(온두라스, 브라질, 우간다)에 '과테말라'를 포인트원두로 사용했다. 원두 중량을 15% 더 올려 바디감을 강화했다. 

세븐일레븐은 세븐카페 리뉴얼을 기념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연다. 먼저 5월 한달 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 시 세븐카페 전 메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SKT 멤버십 할인과 세븐앱 구독권 30% 할인 혜택 추가 시 핫아메리카노 레귤러 사이즈 기준 최종 37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세븐일레븐은 오는 15일부터 선보이는 '777 럭키 이벤트'를 통해 7일 동안 아침 7시부터 세븐카페 전 상품 구매 후 모바일앱 '세븐앱' 적립 시 선착순 777명에게 핫아메리카노 레귤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담당MD는 "세븐카페는 고급 드립커피의 맛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물가 시대 최적의 커피가 될 수 있도록 포지셔닝 할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