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예테보리에 혁신 플랫폼 개설
전 세계 스타트업과의 네트워크 강화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볼보자동차와 글로벌 혁신 플랫폼 드라이버인 플러그앤플레이가 지속 가능한 이동을 위한 첨단 기술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스웨덴 예테보리에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전 세계 우량 기업들이 전략적으로 선별된 스타트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엑셀러레이터다.
EX90 [사진= 볼보자동차코리아] |
드롭박스, 페이팔, 트룰리우, 라피 등과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한 바 있으며, 전 세계 50개 이상의 지역에서 5만개 이상의 스타트업 및 500개 이상의 파트너로 구성된 생태계를 감독하고 있다.
볼보자동차와 플러그앤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2030년까지 완전히 전기화 △소프트웨어로 정의 △최첨단 코어 컴퓨터로 구동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에 따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그레이드될 수 있는 이동성의 미래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는 볼보 자동차의 기업 벤처 캐피탈 조직인 '볼보자동차 테크 펀드'를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들과의 네트워크를 더 활성화한다.
또 볼보는 예테보리에서도 가장 지식 집약적인 지역인 린드홀름에 위치하는 새로운 혁신 플랫폼을 통해 지속 가능성과 디지털 이동성에 초점을 맞추고 잠재력 높은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과 연결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