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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1분기 순익 6133억…전년대비 16.6%↑

기사입력 : 2023년05월12일 11:35

최종수정 : 2023년05월12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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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삼성화재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은 6133억3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333억1700만원으로 21% 증가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5조3389억원으로 15.3% 늘었다.

1분기 세전이익은 8593억이다. 이 중 보험손익은 61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8% 증가했다. 투자손익은 23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8$ 늘었다. 장기보험은 보험손익 42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9%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자료=삼성화재] 2023.05.12 ace@newspim.com

올해 시행한 새 회계기준 IFRS17에 따라 산출하는 계약서비스마진(CSM)은 지난 1분기말 기준 12조3501억원으로 지난해말과 비교해 1488억원 늘었다. CSM은 미실현 이익을 평가한 금액이다. 삼성화재는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 등 고 CSM 상품 중심 판매 전략으로 1분기 시계약 CSM은 687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장기위험손해율은 전년동기대비 0.8%포인트 상승한 88.9%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따른 사회 활동 증가로 진단·수술 담보 손해율이 일부 상승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5.9%로 전년동기대비 2.3%포인트 올랐다. 코로나19 일상 회복 전환과 함께 사고율이 오른 영향이다.

일반보험 손익은 57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0.9% 증가했다. 특종·해상 시장 확대 및 해외사업 성장에 따라 일반 보험수익(매출)이 늘었고 매출 확대에 따른 경과 보험료 증가, 고액 사고 감소로 손해율이 하락한 영향이다.

김준하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CFO)은 "대내외적 난관이 계속되는 여건에서도 새로운 회계제도의 안정적 도입과 함께 우수한 사업 실적을 시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하고 내실 있는 성장과 효율 혁신을 지속해 중장기 손익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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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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