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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스토리] 얇은 TV·가벼운 전기차 위한 고효율 자성소재 페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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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압 바꾸고 전류파동 발생 불필요한 신호 제거
에너지 효율 높이고 경량화에 유리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입니다. 이 순간에도 수많은 기업들은 신기술 개발에 여념이 없습니다. 기술 진화는 결국 인간 삶을 바꿀 혁신적인 제품 탄생을 의미합니다. 기술을 알면 우리 일상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습니다. 각종 미디어에 등장하지만 독자들에게 아직은 낯선 기술 용어들. 그래서 뉴스핌에서는 'Tech 스토리'라는 고정 꼭지를 만들었습니다. 산업부 기자들이 매주 일요일마다 기업들의 '힙(hip)' 한 기술 이야기를 술술~ 풀어 독자들에게 전달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지난달 LG이노텍은 세계에서 가장 얇은 초박형 자성(磁性·자석의 성질)소재 고효율 페라이트 '넥슬림'으로 미국의 에디슨상(Edison Awards)을 수상했습니다.

에디슨상은 에디슨의 혁신가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87년부터 진행한 발명상입니다. 400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약 7개월에 걸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죠.

LG이노텍의 고효율 자성소재 페라이트. [사진=LG이노텍]

넥슬림에 집약된 기술은 자성소재 고효율 페라이트 기술입니다. 페라이트는 전기 제품에서 주로 전압을 바꾸거나 전류 파동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신호를 제거하는데 쓰입니다.

자성소재의 경우 연자성 소재와 경자성 소재로 나뉘는데 연자성은 자기장을 발생할 때만 자성을 가지고 자기장이 사라지면 소실됩니다. 반면 경자성 소재는 자성을 가지면 사라지지 않습니다.

페라이트의 경우 연자성 소재죠. 페라이트는 녹슨 철가루, 산화된 철가루를 타일 모향으로 굳혀서 사용합니다. 녹슨 철가루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성질을 띠고 있어 열이나 전기를 잘 전달하지 않습니다.

고효율 페라이트는 TV의 초슬림화나 전기·수소차의 연비를 높이기 위한 차량 경량화에 유리합니다. 예를들어 LG이노텍 넥슬림에 적용된 고효율 페라이트의 경우 TV용 파워모듈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수준인 9.9mm로 만들어 TV 두께를 60% 줄일 수 있습니다.

일반 파워모듈을 장착한 65인치 초슬림 OLED TV 두께가 약 46.9mm라면 고효율 페라이트 파워모듈을 적용하면 두께는 20mm 이하로 얇아질 수 있습니다. 이 소재는 전략 손실이 적어 필요 전력 확보를 위한 부품 개수가 3분의 1로 줄고, 부품 두께도 기존 대비 40% 수준으로 슬림하기 때문입니다.

또 고효율 페라이트는 TV용 파워모듈의 에너지 효율을 최대 5%포인트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부품의 에너지 효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발열이 줄고 열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해 부품 수명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abc1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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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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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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