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16일 오전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입구에서 '경기국제공항 유치 시민협의회' 회원들이 최근 군공항 이전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명하며 군공항 이전 관련 시민단체를 비하한 국민의힘 소속 수원시의원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날 시민협의회 회원들이 집회를 마치고 수원시청·수원시의회 정문 로비입구까지 행진을 하고 있다. 앞서 15일 시민협의회 측은 해당 시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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