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국내 연예

속보

더보기

Chan X SHIRT 콜라보레이션 싱글 '내 신발 좀 봐!' 발매

기사입력 : 2023년05월19일 14:00

최종수정 : 2023년05월19일 14: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Chan(찬)과 SHIRT(셔츠)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내 신발 좀 봐!'가 공개됐다.

'내 신발 좀 봐!'는 지난 2021년 콜라보레이션 EP [bless for!]로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던 찬과 셔츠가 다시 한 번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싱글로, 경쾌하면서 펑키한 리듬과 더불어 신발에 마음을 비유하여 재치있게 표현한 가사가 눈에 띄는 곡이다. 찬과 셔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이스 또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찬과 셔츠는 평소에도 서로의 앨범에 자주 참여하며 트렌디하면서도 유니크한 음악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내 신발 좀 봐!'는 발매 전 빈티지하면서도 재치있는 분위기의 티저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완성도 있는 퀄리티를 보여줬다. 미리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산뜻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훅은 음원 발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싱글은 인디펜던트로 활동하던 찬과 셔츠가 소속사가 아닌 코즘엔터테인먼트(Cosm)를 통해 외주 제작 형태로 발매를 진행했다. 

코스믹보이를 대표로, 현재 아티스트 김승민, 래원(Layone)이 소속되어 있는 코즘은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외에도 좋은 음악을 선보이는 찬과 셔츠와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추후에도 이처럼 아티스트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찬과 셔츠의 싱글 '내 신발 좀 봐!'는 18일 오후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