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귀공자' 강태주, 김다미·신시아 이은 박훈정 감독 PICK 주목

기사입력 : 2023년05월22일 10:28

최종수정 : 2023년05월22일 10:28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에서 1,980:1의 경쟁률을 뚫은 패기 넘치는 신예 강태주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치열한 경쟁률 속에서 박훈정 감독에게 발탁된 배우 강태주가 '귀공자'에서 하루아침에 모두의 타겟이 된 복싱 선수 '마르코'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사진=NEW]

198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에 이어 박훈정 감독의 선택을 받은 배우 강태주. 3차에 걸친 오디션 끝에 합격한 그는 영문도 알지 못한 채 각기 다른 세력들의 타겟이 되는 '마르코'로 분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태주는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복싱 선수 역할을 위해 영어 대사를 모국어처럼 구사할 때까지 끊임없는 연습을거듭했고 트레이닝 한 달 반 만에 복싱 선수의 몸을 만들어 악바리 근성을 발휘하는 한편, 달리고, 구르고, 뛰어내리는 영화 속 액션 연기를 대부분 직접 소화해 기대를 모은다.

강태주는 "너무 영광이었다. 영화를 끌어가는 데 중요한 인물이기에 책임감도 막중했고, 어떻게든 해내고 싶다는 생각에최선을 다했다"라고 '귀공자'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으며 "과묵한 성격을 지닌 '마르코'의 감정이 관객들에게 전달될 수있도록 항상 마음속으로 '마르코'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대사를 떠올리면서 연기했다"라고 전해 그가 그려낼 '마르코'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NEW]

함께 호흡을 맞춘 김선호로부터 "굉장히 놀랐다. 몸 관리부터 연기까지 완벽하게 '마르코'로 준비되어 있었다. 나를 다시돌아보게 만드는 아주 멋진 배우" 라고 극찬을 받은 강태주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패기 넘치는신예 배우의 등장을 알릴 예정이다. 

박훈정 감독이 선택한 뉴페이스 강태주의 열연은 영화 '귀공자'를 통해 오는 6월 21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