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양정무·정숙화 선수 금, 김주니·단체전 은메달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장애인 체육회 실업유도팀이 지난 20~21일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춘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 겸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양정무·김주니·황현·정숙화 선수.[사진=세종시] 2023.05.23 goongeen@newspim.com |
선수단은 먼저 지난 20일 청각(DB) 개인전 –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가 부산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충북 선수를 이기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도 서울 선수와 겨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00㎏급에 출전한 김주니 선수는 4강에서 충북을 상대로 이겨 결승에 올랐으나 서울 선수에게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청각(DB) 단체전에 출전한 황현·양정무·김주니 선수가 4강에서 경북을 상대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서울팀에게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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