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이 신임 교수요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소방학교 위탁교육 과정 '제1기 한국소방안전원 교수요원 현장대응'을 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된 위탁교육에는 올 2월과 5월에 임용된 안전원 신입직원 29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이 신임 교수요원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중앙소방학교 위탁교육 과정 '제1기 한국소방안전원 교수요원 현장대응'을 수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3.05.26 gyun507@newspim.com |
교육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능력 습득과 직무능력 향상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인보호장비 착용(방화복, 공기호흡기) ▲완강기 탈출 ▲응급상황 외상환자 처치 ▲유해물질 초기대응 등 화재-구조·구급-위험물 등 분야별 참여형 실습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안전원 교수는 안전원 각 시·도지부에서 실시하는 소방안전관리자 등 교육과정의 강의 교수로 활동하게 된다.
우재봉 원장은 "안전원 교수는 화재 예방과 국민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관리자 등 교육 현장에서 믿음직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보다 내실있는 교육을 위해 중앙소방학교 위탁교육 프로그램 등 교수 역량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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