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2일부터 10주간 진행되는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예술교육특강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 하는 여행드로잉 클래스'에 미술도구 지원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3년째 같은 행보.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 제공 및 국내 작가 적극 지원·발굴해 국내 미술시장 발전에 기여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독일 문구 업체 스테들러코리아가 성남문화재단과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한 예술교육 특강 '스테들러코리아와 함께하는 여행드로잉 클래스'에 미술도구를 적극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 스테들러코리아 |
스테들러코리아가 올해로 3번째 물품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행드로잉 클래스는 성남문화재단이 앞으로 정기적인 예술교육 특강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한 첫 프로젝트이며, 스테들러코리아가 성남문화재단과 뜻을 함께해 수업에 필요한 참가자들의 미술도구를 지원했다.
성남문화재단과 스테들러코리아가 함께한 여행 드로잉 클래스는 지난 4월 12일부터 시작됐으며 6월 14일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기초 이론과 야외 실습을 통해 성남 지역을 기록하는 과정으로 구성되며 강사는 스테들러코리아 작가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연석 여행드로잉 작가가 맡았다.
스테들러코리아가 지원한 물품은 '스테들러 피그먼트라이너 6본 세트'부터 '스테들러 마스 루모그라프 연필 B', 소형 지우개, 휴대용 연필깎이, '스테들러 그래픽 마카', 드로잉패드 A4, 에코백 등 야외 미술활동에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들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스테들러코리아가 지원한 미술도구를 사용해 성남의 건물과 한옥, 그리고 나무와 풍경 등을 그리며 일상이 여행이 되는 동네 드로잉 아트를 마음껏 즐기고 있다.
스테들러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며 보다 많은 분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을 지원해 국내 미술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며, 한국 현대 미술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창작 활동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스테들러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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