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청소년, 마약·성범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겠다"

기사입력 : 2023년06월03일 16:00

최종수정 : 2023년06월03일 16: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일 청소년적십자 창립 70주년 축사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3일 "마약범죄, 성범죄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한국해양대학교에서 열린 청소년적십자(RCY) 창립 70주년 기념 전국 합동 입단선서식 축사에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망을 확충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코리아 커스텀스 위크 2023(Korea Customs Week 2023)' 개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4.26 hwang@newspim.com

RCY는 한국전쟁 중인 1953년 4월 5일 임시수도인 부산에서 나무 1만 그루를 심는 것을 시작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섰다. 1964년 가장 먼저 스승의 날을 제정해 기념하고 적십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 총리는 "RCY는 지난 70년간 적십자의 인도주의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따뜻하게 밝혀 왔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대한민국은 이제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자유롭고 번영하는 선진 국가로 발전했다"며 "RCY에 참여했던 370만 단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큰 힘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는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키워갈 수 있도록 청소년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지난 2월에 수립한 '제7차 청소년정책 기본계획'에 이 같은 비전과 전략을 담았다.

한 총리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청소년들에게 잘 맞도록 디지털에 기반한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