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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섭 고용부 차관 "노동 이중구조, 노란봉투법은 해답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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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울산 SK이노베이션 콤플렉스 방문 모두발언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7일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의 해답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권 차관은 이날 울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콤플렉스(complex)를 방문, 원·하청 근로복지 격차 해소와 관련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이같이 말했다.

권 차관은 "우리 노동시장은 기업규모와 고용형태, 노동조합 유무 등에 따라 임금수준, 기업복지혜택 등에 큰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하청 간 복지 격차를 축소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노동시장의 법·제도와 의식·관행, 원·하청 간 생산성 격차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다각적인 해법이 필요하다. 노동조합법 개정이 그 해답이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최승주 인턴기자 =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로얄호텔에서 열린 '근로시간 제도개편 대국민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3.02.24 seungjoochoi@newspim.com

권 차관은 이어 "지난 2월 조선업종에서 체결한 상생협약처럼 원·하청의 자율적인 상생과 연대를 기초로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야 한다"면서 "근로복지 격차 해소에 있어서도 상생과 연대의 방식으로 현장의 이행을 담보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란봉투법은 하청 노동자에 대한 원청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게 손해배상 청구와 가압류를 하지 못하게 막거나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 2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통과 후 법제사법위원회에서 60일 이상 계류돼 본회의 직회부 요건을 충족한 상태로, 야당은 노란봉투법을 강행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서 양곡관리법과 간호법처럼 노란봉투법에도 거부권을 행사할지 주목된다.

swimmi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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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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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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