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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쇄조합, '2023년 경영자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16일 08:56

최종수정 : 2023년06월16일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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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중기중앙회는 산하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은 오는 17일까지 강원도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2023년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창립 62년을 맞은 서울인쇄조합의 이번 세미나는 올해 2월 선출된 김윤중 신임 이사장과 유관단체장 및 서울인쇄조합원사 대표 20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기업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계 현안 공유와 정보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윤중 이사장 선출 후 처음 개최하는 세미나로 취임 후 공공기관 인쇄물 기준요금제 적용, 인쇄물 공공구매제도 활성화,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비율제도 개선 제안과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등 지난 115일간의 활동을 보고하고,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활동 및 조합 신규 공동사업, 조합 제안사항에 대한 분임토의도 함께 진행된다.

김윤중 서울인쇄조합 이사장은 "대한민국 최대의 인쇄산업 클러스터를 파괴하는 세운지구 재정비사업에 반대하는 대토론회에 참석하신 200여 인쇄인 여러분과 건의문을 제출해주신 2335분께 감사드리며 함께 수고하신 조합원 여러분께도 자축의 박수를 드린다"며 "서울시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만큼 우리의 의지가 있으면 어떤 어려운 문제들도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6.25 전쟁 당시 가장 먼저 수복한 이북 영토였던 이곳 강원도 양양에서 정전협정을 맺은 지 70년이 되는 올해 통일 대한민국을 염원하며, 인쇄 종주국의 후예로서 인쇄문화산업과 인쇄인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세미나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영자 세미나는 개회에 이어 1부 명사 초청 강연, 제2부 분임토의, 제3부 소통과 화합 한마당 등 총 3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 '명사 초청 강연'은 남이섬에 나미나라공화국을 세워 국제관광지로 바꾼 역발상의 경영인으로 지금은 제주 황무지를 가꿔 탐나라공화국의 총통인 강우현 멀티아티스트가 '내맘대로 하다보니 네맘에도 든다더라'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제2부 분임토의에서는 진용득 서울인쇄조합 상무이사가 달라진 조합의 소개와 함께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활동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며, 또한 중구 인쇄인 생존권 수호 활동과 조합 신규 공동사업 제안, 조합에 바라는 사항을 분임토의를 통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결과를 발표한다.

제3부 소통과 화합 한마당에서는 김선근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영기와 강예슬 가수를 초청해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중기중앙회]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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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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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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