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제주

속보

더보기

제주녹색당, 양적 성장 중심 '하수 정책' 전면 전환 촉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녹생당이 19일 논평을 통해 양적 성장 중심의 하수 정책에서 벗어나 미래를 내다보는 하수 정책으로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녹색당은 우선 "현재 제주도의 하수 정책은 양적 성장 중심의 정책으로, 미래를 내다보지 못하고 있다"며 "양적 성장 중심의 정책은 제주의 지하수를 무한정 뽑아 쓰겠다는 계획과 동전의 양면"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하수처리 용량의 지속적 확대는 물 부족 상황을 초래할 것"이라며 "물을 무한정 뽑아쓰고 거기서 발생하는 모든 하수를 바다로 보낼 경우 제주의 미래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주도의 하수 정책은 질적 관광으로의 정책 전환과 대규모 개발에 대한 규제로 전환해야 한다"며 "에너지 소비량과 물 소비량, 하수 발생량은 거의 비례하기 때문에, 대규모 개발 사업은 제주의 물 문제, 하수처리 문제를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기존 시설의 지속적인 증설은 환경정의에도 어긋난다"며 "환경기초시설은 인구가 적은 지역에 세워지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하수처리장으로 인한 생활 환경 및 어업 환경, 농업 환경의 악화는 작은 마을이 온전히 떠안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나아가 "하수관로 관리, 하수처리수 재사용 확대, 절수 설비 확대 등의 정책을 내실 있게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녹색당은 끝으로 하수처리 공론화를 주장하면서 "제주도의 물 문제의 심각성은 도민 모두를 불안하게 한다. 물 사용 및 하수처리 정책 수립은 소수의 전문가 중심으로 진행되어서는 안 된다"며 "보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는 공론장을 통해 가장 합당한 방안이 도출될 수 있으며 이는 곧 교육장으로서도 기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영훈 제주지사는 지난 15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농성중인 월정리 해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영훈 제주지사가 15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 현장을 찾아 농성중인 월정리 해녀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사진=제주특별자치도] 2023.06.19 mmspress@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 해녀회는 오 지사에게 삼양처리분구의 원정처리구역 전환 전면 수정, 3차·4차 증설계획 백지화, 시공사의 공사방해 가처분 인용 집행 청구 및 고소·고발 취하, 수질 모니터링 민관합동감시단 구성 등 7가지 요구 조건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나가겠다는 전향적인 뜻을 밝혔다.

mmspre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