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

반려견 플랫폼 투자 속여 1664억원 투자금 편취한 일당 검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불법 다단계업체 대표 등 3명 구속 관련자 64명 검거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다단계 조직을 이용해 반려견 신원확인 가능 비문리더기(사람 지문과 같이 반려견 코주름(비문)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해 가상화폐 A코인(반려견 비문 신원확인 관련 이더리움 ERC-20 네트워크에서 제작한 토큰) 등 반려견 플랫폼 구축 사업 투자 시 원금 및 고수익 보장 가능하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약 1년 간 1664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모집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다단계 조직을 이용해 반려견 신원확인 가능 비문리더기(사람 지문과 같이 반려견 코주름(비문)으로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이용해 가상화폐 A코인(반려견 비문 신원확인 관련 이더리움 ERC-20 네트워크에서 제작한 토큰) 등 반려견 플랫폼 구축 사업 투자 시 원금 및 고수익 보장 가능하다며 투자자들을 속여 약 1년 간 1664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모집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방문판매업법 위반, 유사수신, 사기 등 혐의로 불법 다단계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구속하고 관련자 64명을 검거했다.

대표 B씨 등의 혐의는 C 회사를 반려견 플랫폼 회사라고 소개하며 관련 사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고 특허 등록한 비문리더기 개발 사업, 반려견 테마파크 조성사업, PB 상품 개발 및 판매, A코인 대형거래소 상장 등 주요 사업을 홍보하며 투자시 100일간 투자금액 대비 원금을 포함 120 ~ 150%의 수익을 A코인으로 보장해 주고, 수당으로 지급된 A코인이 향후 거래소 상장될 경우 수십배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하여 다단계 방식으로 투자금을 모은 혐의다.

대표 B씨 등은 범행기간 전국 62개 다단계 판매 지점을 만들어 영업하며 1단계에서 199단계 판매원까지 총 5만여 개 계정을 모집했는데, 피해자(투자자)들은 대부분 가상화폐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60대 이상 노인 혹은 부녀자들로 B씨 등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다단계 판매조직과 수익률 확인이 가능한 어플을 제공하는 등 치밀함까지 동원했다.

수사결과 대표 B씨 등이 홍보한 주요 사업 중 비문리더기는 블록체인 기술과 연계된 비문 식별 기능이 없어 상품 가치가 없고, 테마파크는 부지 확보를 못하거나 확보한 부지는 수영장 등 영구건축물 시공이 불가능한 국가 소유 임대 토지로 확인됐으며 특히 A코인은 블록체인 기술력 없이 브로커에게 2억 원 상당 상장피를 지급하며 해외거래소에 상장하거나 국내 대형거래소 빗썸 상장을 추진하며 브로커에게 상장피 1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는 등 주요 사업 내용이 모두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B씨 등의 범행은 후순위 투자자의 투자금으로 선순위 투자자의 수당을 지급하고, 다시 신규 회원을 모집하여 그 투자금을 후순위였던 투자자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일명 돌려막기형태의 전형적인 폰지사기 로 확인됐으며 특히 B씨는 투자금의 일부를 회사 운영비와 고급 외제 승용차 구매 대금 등으로 사용한 사실도 파악됐다.

경찰은 전국단위 대규모 불법 다단계 조직 범죄인 점과 도주 및 증거인멸 가능성, 재범의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지난 5월 대표 B씨 등 주요 관련자 3명을 구속하면서, 피해회복을 위해 이들의 범죄수익금을 83억원으로 분석하고 기소 전 추징보전 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일반시민들의 반려견 관심도 증가와 가상자산 투자 열풍을 악용한 회사 대표와 전국 산재해 있는 지점 관련자들까지 일망타진한 사례로 가상자산 등 이용 범죄 뿐만 아니라 기타 불법 투자업체, 불법사금융 등 민생 침해 금융범죄 척결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불법 다단계 조직 수사를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