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소프트센 "유럽진출 교두보 확보... BMW·노스볼트 협력업체 등록 추진"

기사입력 : 2023년06월26일 13:33

최종수정 : 2023년06월26일 13:3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2차 전지 검사장비를 신사업으로 추진중인 소프트센이 독일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2023 유럽'에서 소기의 성과를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소프트센은 이번 인터배터리 전시회를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 인도, 호주 고객 등과 미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X-Ray 검사장비를 포함한 이차전지 장비 사업 확대에 대한 해외진출 기반을 구축했다.

회사 측은 BMW와 노스볼트(NorthVolt)의 협력 업체 등록이 결정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튀르키예의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비리킴 필레리(Birikim Pilleri)와 사업 공조를 합의했다.

2차전지 팩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에스엠엔지니어링과는 단기 및 중장기적으로 협력한다. 양사는 호주, 폴란드, 모로코, 남아공에서 각형 모듈라인을, 이집트와 인도에서 원통형 모듈라인에 대해 협력을 맺었다.

이외에도, 소프트센은 독일 현지 에이전트 희망 기업들을 만나 유럽과 아프리카 지역 영업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소프트센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터배터리 유럽을 통해 엑스레이 검사장비의 풍부한 해외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해외 수출 물꼬를 텄던 동유럽 배터리 제조사의 경우, 기존 수주에 이어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한편, EU의회가 그린 딜 달성을 위해 EU 배터리 규정 적용 시기를 2023년 6월 10일로 확정하면서 차량용 배터리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소프트센>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