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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내륙·산지 호우특보 발효...춘천 시간당 50mm 강한 비

기사입력 : 2023년06월29일 14:04

최종수정 : 2023년06월29일 14:04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내륙과 중북부산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20분 현재 강원도는 시간당 5~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으며 호우경보가 내려진 춘천에는 시간당 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자료사진.[뉴스핌 DB]2022.08.08 kimkim@newspim.com

오후 1시 현재 내륙 및 산지 등 주요지점 강수량을 보면 북산(춘천) 63.0, 남이섬(춘천) 44.5, 사내(화천) 37.0, 외촌(철원) 26.5, 방산(양구) 23.0, 안흥(횡성) 22.5, 면온(평창) 21.5, 진부(평창) 13.0, 내면(홍천) 11.5, 기린(인제) 9.5, 조침령 8.5, 해안(양구) 7.0, 구룡령 6.5, 양양 2.0, 북강릉 1.8, 속초 1.6, 궁촌(삼척) 0.5, 간성(고성) 0.5mm를 보이고 있다.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강원도는 오늘 밤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번 비는 동해안은 30일 새벽까지 내리겠고 강원내륙과 산지는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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