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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인공감미료 아스파탐 발암물질로 지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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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설탕 대체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을 7월 중 2군 발암물질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IARC가 제로 탄산음료와 무설탕 껌 등에 사용되는 아스파탐을 인간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 즉 발암가능물질로 처음 분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발암가능물질은 IARC가 지정하는 5개 그룹 발암물질 중 3번째로 위험도가 높은 물질이다. IARC가 지정하는 발암물질은 얼마나 확실히 암을 유발하는가에 따라 1군 확정적 발암물질, 2A군 발암추정(probable)물질, 2B군 발암가능(possible)물질, 3군 인체발암성 미분류물질, 4군 인체비발암성 추정물질로 나눈다.

IARC는 외부 전문가 회의와 공개된 모든 증거를 근거로 6월 초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잠정 분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IARC는 아스파탐의 발암가능물질 지정을 7월 14일 정식 발표한다.

특정 제품에 대해 사람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양은 IARC가 판단하지 않고 식품 첨가물안전성 평가 기관인 국제식량농업기구(FAO), WHO 산하의 합동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와 각국의 식품 규제기관이 정한다. 

JECFA는 아스파탐이 하루 적정 섭취량 내에서는 안전하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체중 60Kg인 성인이 하루에 제로 탄산음료 12~36캔을 마셔야 위험하다는 입장이었다. 미국과 유럽 국가들은 이 권고를 따랐다. 그러나 IARC가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지정하면 이 기준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이어트 코크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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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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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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