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의 경제수도 호찌민시가 2025년까지 물류센터 7곳을 새로 건설한다.
5일 베트남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투득시(Thu Duc ciy)와 깟 라이(Cat Lai), 롱 빈(Long Binh), 린 쭝(Linh Trung), 꾸 찌(Cu Chi), 히엡 푸옥(Hiep Phuoc), 탄 키엔(Tan Kien) 등에 물류센터를 개발한다.
호찌민시는 이 가운데 4곳에 대해서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물류센터 가동률을 높이기 위해 이 일대에 철도를 포함, 교통 인프라를 집중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수출기업 등이 물류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첨단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문 인력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호찌민시 관계자는 "물류센터를 확대하고 교통시스템 등을 개선해 기업 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노이=뉴스핌] 유명식 특파원 = 베트남 호찌민 깟라이항(Cat Lai Port) 전경. VN익스프레스 홈페이지 캡처. 2023.05.04 simin8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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