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홍성국, '취약계층 보호' 경제세미나 개최..."추경, 저소득층에 더 효과 크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상반기에 취약계층 예산 많이 써...하반기 우려"
"성장률 1.4% 예상...역사상 6번째로 낮은 성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경제 불황으로 취약계층의 위기가 심각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겨냥한 추경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 경제대변인을 맡고 있는 홍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 '지금 취약계층 보호가 필요한 이유' 경제세미나에서 "소득 하위 20%인 1분위는 공적 이전을 받으면 전부 사용하지만 5분위는 1100만원을 벌어도 57%밖에 안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 '지금 취약계층 보호가 필요한 이유' 경제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사진=홍성국 의원실 제공]

이날 세미나에는 김태년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장·김성주 정책위 수석부의장·유동수 기재위 간사를 비롯해 한정애·김경협·홍익표·김영진·조승래·맹성규·소병훈·이수진(비례)·양경숙 민주당 의원, 윤관석 무소속 의원, 채은동 민주연구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이어 "1분위 적자 가구가 62%인데 이 수치가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이러한 수치의 기조를 잘 살펴보면 양극화가 너무 많이 벌어진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홍 의원은 "올해 상반기에 민생 관련된 예산을 54조원을 써서 전체 예산의 62%를 썼다"며 "그중에서도 취약계층 필수 생계비 지원의 경우 67%를 썼다. 하반기 되면 33%밖에 안 남는 것이다. 쓸 돈이 없는 것"이라고 하반기 재정 여건을 우려했다.

채 연구위원도 "소득 하위 1분위는 주로 혼자 살고 나이가 많고 정부가 보전해줘도 적자가 나는 가구"라며 "중년기 때 저축한 걸로 생활하는 가구라고 보면 될 거 같은데 이 가구가 위기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위의 자동차 구입비는 5분위에 비해 1% 수준에 불과하다. 거의 (자동차를) 못 사는 것"이라며 "그리고 책·운동·학원·외식비·취미 활동 부분에 대해서도 굉장히 낮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채 연구위원은 윤석열 정부가 지나치게 재정건전성을 중시해 추경 등 재정 정책을 활용한 경제성장률 제고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올해 (예상 경제성장률이) 1.4%인데 경제학을 20년 정도 했지만 1% 성장률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며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마이너스 성장률이 두 번이었고 0%대 성장률이 3번 있었다. 올해가 우리나라 경제 역사 79년 중 6번째로 낮은 성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왜 1%대 성장률을 본 적이 없냐면 정부가 충분히 추경 등을 통해 2%대로 올릴 수 있기 때문"이라며 "그래서 1%대라는 성장률 수치가 굉장히 충격적"이라고 꼬집었다.

채 연구위원은 "윤 대통령의 생각을 추론해봤는데 결국은 '무계획이 계획이다'이라는 결론"이라며 "결국은 오히려 민주당이 경제성장률을 얘기하고 있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메시지는 결국엔 성장률을 낮추고 국가 부채 비율을 지키겠다는 이야기"라며 "윤석열 정부의 픽은 재정 수지 악화를 최소화하겠다. 마이너스를 어떻게든 낮춰보겠다는 얘기"라고 덧붙였다.

채은동 민주연구원 연구위원이 1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민주당 민생경제위기대책위원회 주최 '지금 취약계층 보호가 필요한 이유' 경제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홍성국 의원실 제공]

hong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