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넥슨, '마비노기' 여름 1차 업데이트 'PROCEED' 실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14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7월14일 16:11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14일,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에 신규 및 복귀 이용자의 정착과 자연스러운 성장에 초점을 맞춘 여름 1차 업데이트 'PROCEED'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마비노기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면서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아르바이트 경험치를 상향하고, 보상 리스트에서 원하는 보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 아르바이트 수행 인원이 확대되며 장기간 아르바이트를 진행하지 않아도 수행 횟수가 초기화되지 않아 언제든 아르바이트를 즐길 수 있다. 또, 마을 내 모든 아르바이트를 확인할 수 있는 전용 게시판과 함께 특별 버프 효과인 '파에아의 풍요'를 추가한다. '파에아의 풍요'는 서버 전체 아르바이트 수행 횟수가 일정치에 도달하면 발동되며, 발동 시 모든 이용자의 아르바이트 완료 보상이 증가한다.

신규 이용자의 성장 길잡이 역할을 하는 '블로니의 성장지원'도 개편한다. 정착 필수 정보로만 퀘스트를 재구성하고, 일부 퀘스트의 난이도를 조정한다. 대신, 전투 콘텐츠의 핵심이 된 정령 무기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정령 튜토리얼을 새롭게 추가하며, 튜토리얼 완료 보상으로 플레이 난도가 낮은 '아이리'를 정령으로 영입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블로니' 목소리를 풀 보이스로 지원해 몰입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사진=넥슨]

'블로니의 성장지원' 이후에는 생활과 전투 분야에 성장 가이드를 제공하고, 성장 가이드 목표 달성에 따라 '낭만 농장 샛별 미니어처', '샛별 토템'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메인스트림에는 퀘스트 UI 개선, 컷신 수정, 서브 퀘스트 축소 등 게임의 몰입과 편의성에 중점을 둔 다양한 변경사항이 적용된다. 던전 및 RP 미션 속도를 높이고, 고난도 전투 미션과 미니게임 난이도를 조정한다.

넥슨은 다음달 3일까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르바이트 이벤트 퀘스트를 오픈한다. 던바튼의 이벤트 NPC '아르바이트 조'를 통해 대표 캐릭터를 등록한 후 매일 아르바이트 3회를 완료하면 '모험가의 인장', '특제 고속 채집 포션', '생활 스킬 재료 선택 상자', '넥슨캐시 응모권'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주 15회 이상 완료 시에는 3주에 걸쳐 'S/A/B등급 에르그 재료 상자', '환생물약'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일일, 주간 퀘스트에서 획득한 응모권으로는 '넥슨캐시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부터 1000원의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한편, 넥슨은 '마비노기' 여름 업데이트 모델로 가수 최예나를 발탁하고, 아르바이트 콘셉트의 다양한 영상을 선보이는 등 본격 여름 성수기 맞이에 나섰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선우 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국회에 국방부, 국가보훈부, 통일부, 여성가족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를 재요청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금주 내에 임명을 마무리하고 신속한 국정 안정을 꾀하기 위해 기한은 오는 24일 목요일로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17 photo@newspim.com 현행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만약 국회가 이 기간 내에 청문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을 경우, 대통령은 그로부터 열흘 이내 범위에서 기한을 정해 국회에 송부를 재요청할 수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논문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명을 철회했으며, 보좌진 '갑질' 등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임명 절차를 이어가기로 했다. 강 후보자와 관련해 야당뿐 아니라 시민사회단체들로부터도 반대 의견이 잇따르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5-07-22 15:52
사진
블랙핑크, 美 빌보드글로벌200 1위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가 글로벌 톱 클래스임을 증명하면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정상을 꿰찼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블랙핑크.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2025.07.22 oks34@newspim.com 미국 빌보드가 SNS를 통해 먼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뛰어(JUMP)'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세 번째, 빌보드 글로벌에서 네 번째 1위를 차지하며 두 개 차트에서 동시에 K팝 걸그룹 최초·최다 기록을 쓰게 됐다. 또한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스트리밍 1억 2300만 회로 올해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발매곡 중 최고 수치를 달성했다. 특히 빌보드 핫 100에서는 28위에 안착해 주목된다. 앞서 'Ice Cream', 'Pink Venom', 'Shut Down', 'How You Like That', 'Kill This Love', 'DDU-DU DDU-DU', 'Lovesick Girls', 'Sour Candy', 'Kiss and Make Up'이 차트인에 성공했던 바. 이는 팀 발매곡만으로 세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10곡) 진입 신기록이다. 빌보드뿐 아니라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반향이 크다. 블랙핑크는 '뛰어(JUMP)'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K팝 그룹 최다 1위 곡 보유라는 신기록을 썼으며, 영국 오피셜 차트에는 자체 최고 순위인 18위로 첫 진입하는 등 주류 팝 시장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 중이다. 유튜브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뛰어(JUMP)' 뮤직비디오는 지난 11일 공개 이후 8일 연속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최정상을 지킨 데 이어 주간 차트에서도 1위로 직행했으며, 조회수는 8800만 회를 훌쩍 넘어 1억 뷰 돌파를 눈앞에 뒀다. <빌보드 핫 100, 빌보드 글로벌 200 어떻게 다른가?> '빌보드 핫 100'은 미국 내 종합 싱글 차트로 가장 권위 있는 차트다. 글로벌 차트보다 권위 있는 이유는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집계'가 포함되기 때문이다. 글로벌 차트는 성격상 라디오 집계는 불가능해서 스트리밍과 판매가 핵심이지만 '빌보드 핫 100'은 인기도를 가늠하는 라디오 집계가 핵심이다. 빌보드가 집계하는 라디오 방송국의 수만 1,200여 개가 넘는다. 이에 비해 '빌보드 글로벌 200'은 스트리밍이 포함된 차트여서 팬덤의 움직임에 의해 순위가 요동치는 경우가 많다.  oks34@newspim.com 2025-07-22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