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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바이오 신산업 적극 육성…2030년 100조 생산·63조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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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발표
국가전략기술에 바이오의약품 포함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추진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정부가 바이오의약품 제조 초격차 확보, 바이오 신산업 육성을 위해 2030년까지 바이오의약품 분야 민간투자를 15조원 규모로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바이오경제 2.0 원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원탁회의에 앞서 산업부와 유관협회, 학회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경제 얼라이언스'를 발족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저성장과 기후변화로 인해 바이오경제의 중요성이 급부상함에 따라 주요국들은 바이오경제를 선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경쟁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경제를 확장을 통한 2030년 바이오경제 생산 100조원, 수출 5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을 마련했다.

◆ 국가전략기술, 바이오의약품으로 확대

추진방향은 크게 ▲2030년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국 도약 ▲바이오신소재 산업 활성화 ▲바이오에너지 상용화 ▲디지털바이오 혁신생태계 구축 ▲바이오경제 기반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백신기술만 지정돼 있는 국가전략기술을 바이오의약품까지 확대해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투자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 생산공장 조기 준공에 필요한 부지, 전력 등 인프라도 지원한다.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7.19 victory@newspim.com

원부자재 R&D 기술로드맵을 수립하고 전략적 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통해 현재 5%인 원부자재 국산화율을 2027년 10%, 2030년 15%까지 제고할 계획이다.

현재 예타 중인 국가바이오파운드리 구축으로 개발‧공정을 표준화‧고속화‧자동화하고, 바이오 기반 제품의 상용화 가속화를 위한 한국판 BioMADE 설립으로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등 바이오 클러스터도 적극 육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가스화 실증, 표준개발 등으로 생분해성 플라스틱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생분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식품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촉진하는 등 바이오신소재 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7.19 victory@newspim.com

현재 전량 수입(5만톤)에 의존하고 있는 바이오납사의 경우 원료기술 개발을 통해 2030년 연간 20만톤까지 국내생산하는 것이 목표다.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석유정제업자의 바이오제품 생산을 유인하고 추진하고 바이오에너지의 사용처 확대 등에 따른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국가‧국제표준 등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다.

또한 생산-수요 업계가 참여하는 바이오항공유와 바이오선박유 실증연구를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한다.

수소첨가 바이오디젤 실증연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RFS) 비율 목표를 현재 2030년까지 5%에서 8%까지 상향할 계획이다. 그 밖에 차세대 바이오연료 기술개발 예타도 추진한다.

◆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추진

100만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생성형 AI 기반 바이오데이터 개발, 바이오 데이터 국가간 교류 등을 통해 안전한 바이오데이터 활용 기반을 조성해나가기로 했다.

규제개선, 실증, 인증 등을 통해 2030년 디지털헬스 서비스 50건을 상용화하고, 반도체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자가진단 센서 등 기술융합형 제품화 성공사례를 2030년까지 50건 이상 창출할 계획이다.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3.07.19 victory@newspim.com

해외에 없는 갈라파고스 규제를 정비하고 첨단바이오기술 등에 대한 제도공백 해소를 통해 신시장 창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K-NIBRT 등 대규모 생산공정 실습시설 구축, 산학융합형 교육확대 등 바이오헬스 초격차 확보를 위한 핵심 인재 양성 계획도 세웠다.

아울러 360조원 규모의 무역금융 활용, 해외인증지원단 등을 통한 인증 컨설팅 제공, 현지 KOTRA 무역관내 K-바이오 데스크 설치 추진, 바이오경제동반자협정(BEPA) 추진, 미국‧UAE 등 정상외교 성과 활용 등을 통해 바이오 분야 수출을 총력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바이오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미래 먹거리로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분야"라며 "오늘 발표한 '바이오경제 2.0 추진방향'은 우리나라가 바이오경제 선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 체결식 및 업계 간담회에서 체결식을 마친 후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10.13 yooksa@newspim.com

victor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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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 '전투용 적합' 최종판정 받다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전투기(KF-21) 보라매가 7일 방위사업청으로부터 '전투용 적합' 판정을 획득하며 체계개발의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2015년 12월 체계개발 착수 후 10년 5개월, 2023년 5월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 이후 약 3년간의 후속 시험평가 끝에 이뤄진 결과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스웨덴·일본에 이어 독자 전투기 개발 능력을 완전히 확보한 8번째 국가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1월 12일 경남 사천 남해 상공에서 KF-21 시제 4호기가 비행성능 검증 임무를 수행하며 비행시험을 전면 완료했다. KF-21 개발은 총 1600여 회, 1만3000개 항목에 이르는 비행시험을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완료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2026.05.07 gomsi@newspim.com 방사청에 따르면, KF-21은 2021년 5월 최초 시험평가를 시작해 올 2월까지 약 5년간 지상시험을 통해 내구성과 구조 건전성을 검증했다. 특히 2022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42개월간 진행된 비행시험에서는 총 1600여 회 비행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극저온·강우 등 악천후 조건 하 비행, 전자파 간섭 하 비행, 공중급유, 무장발사시험 등 1만3000여 개의 다양한 시험조건을 통해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완벽하게 검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전투용 적합 판정은 KF-21 블록-I(기본성능·공대공 능력)의 모든 성능에 대한 검증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방사청은 KF-21이 공군의 작전운용성능(ROC)을 충족하고, 실제 전장 환경에서 임무 수행이 가능한 기술 수준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노지만 방사청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국방부·합참·공군·한국항공우주산업(KAI)·국방과학연구소 등 민·관·군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룬 결실"이라며 "향후 양산 및 전력화도 차질 없이 추진해 공군의 작전수행 능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방사청은 비행시험 효율화를 위해 시험 비행장을 사천에서 충남 서산까지 확대하고 국내 최초로 공중급유를 시험비행에 도입했다. 그 결과 개발 비행시험 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앞당길 수 있었다. KF-21 체계개발 사업은 올해 6월 종료되며, 양산 1호기는 올해 하반기 공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양산 1호기는 지난 3월 25일 경남 사천 KAI 공장에서 출고됐으며, 4월 15일 출고 22일 만에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후 물량은 순차적으로 실전 배치될 계획이며, 추가무장시험을 통해 공대지 무장 능력도 확보할 예정이다. 공군은 2032년까지 총 120대를 전력화할 계획으로, KF-21은 노후화된 F-4E·F-5E 전투기를 대체하는 한편, 대한민국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방사청은 "검증된 성능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산 4대 강국 도약의 서막을 여는 K-방산 수출의 핵심 무기체계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gomsi@newspim.com 2026-05-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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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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