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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룩스, 한류홀딩스 팬투와 AI 기술 적용 업무협약 소식에 연일 강세

기사입력 : 2023년07월21일 14:29

최종수정 : 2023년07월21일 14:29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솔트룩스 주가가 연일 강세다. 21일 오후 2시20분 현재 솔트룩스 주가는 3만2900원으로 전날대비 3000원(+10.03%) 상승했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나스닥 상장을 목전에 두고 있는 한류홀딩스 글로벌 팬덤 플랫폼 팬투와 인공지능(AI) 기술적용 팬투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솔트룩스는 지난 3월 한국판 챗GPT로 개발 중인 '루시아'를 공개하며 업계에서 주목받았다. '루시아'는 챗GPT 수준의 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거대 언어모델로 오답을 정답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 현상 발생을 현격히 감소시키고 전문성은 더 강화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을 앞둔 한류홀딩스와 업무 협약 및 투자한 국내 기업으로는 솔트룩스와 희토류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세토피아가 있다.

세토피아는 지난 21년에 한류뱅크와 한류홀딩스에 총 55억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약 366만주의 한류홀딩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한류홀딩스 나스닥 상장 시 상당한 투자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솔트룩스 로고. [사진=솔트룩스]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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