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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맨시티 방한 기념 푸마 팝업 열어

기사입력 : 2023년07월24일 08:51

최종수정 : 2023년07월24일 08:51

선수 착용 예정 한정판 유니폼 판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롯데백화점은 '맨체스터 시티' 방한을 기념해 '맨시티'의 공식 파트너사인 '푸마'와 손잡고 초대형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푸마'와 '맨시티'를 결합한 '푸마 시티(PUMA CITY)'라는 이름으로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이 맨시티 방한을 기념해 푸마-맨시티 팝업 매장을 연다.[사진=롯데쇼핑]

팝업 공간 전체를 '맨시티' 전용 축구 경기장처럼 연출하고, '맨시티' 공식 유니폼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팝업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페셜 폰트 저지'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유니폼은 오는 30일 진행하는 방한 경기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착용할 예정이다.

29일에는 '맨시티'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잭 그릴리쉬, 에데르송 모라에스, 마누엘 아칸지 등 '맨시티' 소속의 '푸마' 엠버서더 선수들이 팝업 현장에 방문해 총 100명의 고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표 이벤트로는 선수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물어볼 수 있는 '토크쇼'와 선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볼 트래핑(Ball Trapping, 다가오는 볼을 멈춰 세우거나 원하는 위치에 떨구는 축구 기술) 시범' 등이 있다. 

송화석 롯데백화점 스포츠팀장은 "상반기에는 '테니스'를 테마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맨시티' 방한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을 위해 '푸마'와 초대형 팝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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