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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첫 독자 신상품 '카드의정석' 3종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24일 09:19

최종수정 : 2023년07월24일 09:20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우리카드는 독자적인 가맹점 운영 개시와 동시에 '카드의정석' 3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카드는 그동안 BC카드가 대행했던 가맹점 관리와 결제망을 이번에 독자적으로 운영한다. 우리카드는 기존과 차별화한 상품과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한 카드는 카드의정석 에브리원(EVERY 1), 카드의정석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에브리체크(EVERY CHECK) 등이다.

대표 상품인 에브리원은 모든 가맹점 1% 기본 할인에 카드 이용 금액 50만원당 추가 할인 5000원을 제공한다.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2%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2000원이다.

에브리 마일 스카이패스는 1000원당 대한항공 1마일을 무제한 적립해 준다. 동반인까지 공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해외 이용에 부과하던 국제브랜드 수수료 1.0%에 해외 이용 수수료 0.3% 모두 면제된다. 연회비는 3만원이다.

에브리체크는 색다른 카드 디자인을 기본으로 제한 없이 국내외 모든 가맹점 0.2% 무제한 적립 혜택을 준다. 매월 실적에 따라 추가로 최대 3000원까지 더 적립해 준다. 연 4회 공연·놀이공원·영화 등에서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독자 가맹점 출범은 고객에게 상품과 마케팅에 있어 기존과 차별화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 카드의정석은 우리카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NU(뉴)는 MZ 고객에 특화한 생동감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첫 독자카드 3종 '카드의정석' 출시를 기념해 사내 크리에이터 5인이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 이벤트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 카드부터 카드의정석 EVERY MILE SKYPASS, 카드의정석 EVERY 1, 카드의정석 EVERY CHECK [사진=우리카드] 2023.07.24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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