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세븐일레븐, 산리오 단독 우표씰 담은 기획상품 12종 출시

기사입력 : 2023년07월26일 16:11

최종수정 : 2023년07월26일 16:11

이달부터 내달 중 출시 예고...금색스티커 등 동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세븐일레븐은 이달부터 산리오캐릭터즈의 단독 우표씰을 담은 기획상품 12종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냉장 간편식의 경우 여름철 다이어트족들이 많이 찾는 건강 간식 반숙란을 산리오캐릭터즈 인기 캐릭터 랜덤 패키지로 이달부터 선보이고 있다. 또한 내달 9일에는 1020세대가 간식으로 많이 선호하는 간식인 우동과 떡볶이에도 산리오캐릭터즈를 입혀 '마이멜로디로제크림우동'을 출시하고 같은 달 '마이멜로디로제떡볶이'와 '쿠로미짜장떡볶이'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 세븐일레븐]

디저트 카테고리에도 산리오캐릭터즈를 접목시켰다. '쿠로미올드훼션도넛'과 '시나모롤올드훼션도넛' 2종을 이달 초 선보였고 '폼폼푸린커스터드푸딩', '시나모롤밀크푸딩', '쿠로미초콜릿푸딩' 등 푸딩 디저트 3종은 내달 9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이멜로디베리베리팝콘'은 지난 5일 출시됐으며 '시나모롤시나몬초코쿠키'와'산리오캐릭터즈바베큐맛새우칩'은 내달 중 만나볼 수 있다.

세븐일레븐이 이번에 선보이는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 전 종에는 우표씰 60종이 랜덤으로 동봉됐다. 특히 금색 스티커 4종의 경우 희귀성이 있어 마니아층의 높은 관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산리오캐릭터즈가 잘파세대의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인 만큼 그들이 자주 찾는 상품군 위주로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았다"며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상품을 준비한 만큼 하나씩 맛보며 우표씰을 모으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