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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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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무관 전보 

▲경기북부경찰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치안지도관) 김형기 

◇ 총경 전보 

▲경찰청 인권보호담당관 김용환 ▲경찰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윤정근 ▲경찰청 교육정책담당관실(교육기획담당) 최현아 ▲경찰청 인재선발담당관 박주혁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김진형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안형주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실(상황팀장) 이재성 ▲경찰청 자치경찰과(자치경찰기획담당) 김종필 ▲경찰청 정보분석과장 정관호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 이용상 ▲경찰청 수사기획담당관 이진수 ▲경찰대 경찰학과장 강기택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장 이원일 ▲경찰인재개발원 학생과장 이용욱 ▲중앙경찰학 학생과장 정영오 ▲경찰병원 총무과장 강찬구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강일구 ▲서울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유동배 ▲서울 경무기획과 사이버안보비서관실 서상혁 ▲서울 경무기획과(인사정보관리단) 이창열 ▲서울 경무기획과(경찰국 인사지원과장) 안용식 ▲서울 금융범죄수사대장 고석길 ▲서울 제2기동대장 조창배 ▲서울 제3기동대장 지지환 ▲서울 제5기동대장 서재찬 ▲서울 제7기동대장 공경현 ▲서울 종로서장 빈중석 ▲서울 성북서장 류창선 ▲서울 영등포서장 김찬수 ▲서울 성동서장 변민선 ▲서울 강북서장 이광진 ▲서울 관악서장 박민영 ▲서울 구로서장 박재석 ▲서울 노원서장 이승열 ▲서울 은평서장 방유진

▲부산 홍보담당관 정병원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염진환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유미숙 ▲부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현철 ▲부산 수사심사담당관 조중혁 ▲부산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장 정현욱 ▲부산 여성청소년과장 김상호 ▲부산 영도서장 조정재 ▲부산 동부서장 오동욱 ▲부산 사상서장 엄정운 ▲부산 금정서장 정석모 ▲부산 사하서장 김태우

▲대구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금주현 ▲대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영환 ▲대구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시창 ▲대구 수사심사담당관 박종하 ▲대구 수사과장 김상렬 ▲대구 형사과장 박기석 ▲대구 사이버수사과장 이재욱 ▲대구 여성청소년과장 박찬영 ▲대구 동부서장 이근우 ▲대구 서부서장 김순태 ▲대구 북부서장 곽동호 ▲대구 강북서장 최준영

▲인천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재광 ▲인천 경무기획과장 김한철 ▲인천 수사과장 이재환 ▲인천 과학수사과장 정재남 ▲인천 광역수사대장 이재홍 ▲인천 안보수사과장 양승현 ▲인천 생활안전과장 김희빈 ▲인천 여성청소년과장 송혜영 ▲인천 교통과장 이아영 ▲인천 자치경찰위원회 임실기 ▲인천 부평서장 이정수 ▲인천 서부서장 이두호 ▲인천 계양서장 김난영 ▲인천 강화서장 남규희

▲광주 홍보담당관 고은경 ▲광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진천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종열 ▲광주 경비과장 김용관 ▲광주 안보수사과장 송기주 ▲광주 생활안전과장 공정원 ▲광주 여성청소년과장 김산호 ▲광주 교통과장 김중호 ▲광주 자치경찰위원회 양광희 ▲광주 북부서장 차복영

▲대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재일 ▲대전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이병철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상근 ▲대전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임정빈 ▲대전 수사과장 이상엽 ▲대전 형사과장 장성윤 ▲대전 과학수사과장 이교동 ▲대전 안보수사과장 이만형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정찬현 ▲대전 중부서장 길재식 ▲대전 서부서장 윤동환 ▲대전 유성서장 송재준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성백섭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정혜심 ▲울산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안양수 ▲울산 경비과장 손동영 ▲울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수 ▲울산 생활안전과장 황철환 ▲울산 여성청소년과장 강일웅 ▲울산 교통과장 김선섭 ▲울산 중부서장 진상도 ▲울산 동부서장 이병두 ▲울산 울주서장 안현동

▲세종 경무기획과장 송승현 ▲세종 수사과장 황석헌 ▲세종 생활안전교통과장 이병우 ▲세종 기동대장 백기동 ▲세종 남부서장 김홍태 ▲세종 북부서장 김현정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창영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규행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김우석 ▲경기남부 112치안종합상황실(상황팀장) 윤상현 ▲경기남부 경무기획과장 맹훈재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경무계장 김재미 ▲경기남부 정보화장비과장 변종문 ▲경기남부 공공안녕정보과장 조남형 ▲경기남부 수사심사담당관 고성한 ▲경기남부 사이버수사과장 강은석 ▲경기남부 과학수사과장 구재성 ▲경기남부 강력범죄수사대장 임지환 ▲경기남부 기동대장 노동열 ▲경기남부 부천소사서장 최복락 ▲경기남부 광명서장 조은순 ▲경기남부 안산단원서장 위동섭 ▲경기남부 시흥서장 김신조 ▲경기남부 오산서장 박정웅 ▲경기남부 화성서부서장 김원식 ▲경기남부 화성동탄서장 변창범 ▲경기남부 광주서장 유제열 ▲경기남부 김포서장 박종환

▲경기북부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빈준규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이준호 ▲경기북부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임상현 ▲경기북부 형사과장 박제혁 ▲경기북부 사이버수사과장 양동재 ▲경기북부 안보수사과장 오미애 ▲경기북부 교통과장 김평일 ▲경기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권현정 ▲경기북부 일산동부서장 송호송 ▲경기북부 남양주남부서장 전재희 ▲경기북부 파주서장 김영진 ▲경기북부 가평서장 민경훈

▲강원 경비과장 이동우 ▲강원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손창권 ▲강원 수사과장 김근준 ▲강원 형사과장 김동혁 ▲강원 안보수사과장 이길우 ▲강원 여성청소년과장 노윤환 ▲강원 강릉서장 이윤 ▲강원 태백서장 김진환 ▲강원 속초서장 박경서 ▲강원 삼척서장 곽병일 ▲강원 홍천서장 김성운 ▲강원 횡성서장 이동권

▲충북 홍보담당관 홍용연 ▲충북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김현우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신효섭 ▲충북 경비과장 김경태 ▲충북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송해영 ▲충북 안보수사과장 김성식 ▲충북 생활안전과장 김진성 ▲충북 여성청소년과장 강향희 ▲충북 자치경찰위원회 길우근 ▲충북 청주상당서장 김기영 ▲충북 제천서장 임경호 ▲충북 단양서장 박희규 ▲충북 옥천서장 오성훈

▲충남 홍보담당관 이원준 ▲충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성갑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구자면 ▲충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박선미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경호 ▲충남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영대 ▲충남 형사과장 정준엽 ▲충남 천안서북서장 김장호 ▲충남 논산서장 심헌규 ▲충남 공주서장 박종민 ▲충남 홍성서장 김경운 ▲충남 태안서장 주진화

▲전북 홍보담당관 유봉현 ▲전북 경비과장 임종명 ▲전북 사이버수사과장 이기범 ▲전북 안보수사과장 강태호 ▲전북 생활안전과장 장익기 ▲전북 여성청소년과장 김효진 ▲전북 자치경찰위원회 황동석 ▲전북 전주덕진서장 권현주 ▲전북 군산서장 박정환 ▲전북 정읍서장 김한곤 ▲전북 남원서장 김철수 ▲전북 임실서장 최규운 ▲전북 무주서장 남기재

▲전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정덕진 ▲전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임태오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정재봉 ▲전남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박상훈 ▲전남 형사과장 이성일 ▲전남 과학수사과장 김태형 ▲전남 안보수사과장 정원균 ▲전남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전남 교통과장 장승명 ▲전남 순천서장 김남희 ▲전남 나주서장 장진영 ▲전남 광양서장 최병윤 ▲전남 고흥서장 허양선 ▲전남 해남서장 배승관 ▲전남 장흥서장 신행희 ▲전남 보성서장 양백승 ▲전남 영광서장 박삼서 ▲전남 화순서장 박웅 ▲전남 장성서장 전병현 ▲전남 완도서장 김광철 ▲전남 진도서장 박미영 ▲전남 구례서장 유토연

▲경북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말수 ▲경북 경무기획과장 김우태 ▲경북 경비과장 황정현 ▲경북 형사과장 박재흥 ▲경북 사이버수사과장 이정섭 ▲경북 과학수사과장 최병부 ▲경북 안보수사과장 김희준 ▲경북 생활안전과장 안정민 ▲경북 여성청소년과장 김기태 ▲경북 교통과장 정광수 ▲경북 포항북부서장 김한탁 ▲경북 포항남부서장 시진곤 ▲경북 경산서장 김해출 ▲경북 김천서장 채승기 ▲경북 상주서장 박민준 ▲경북 문경서장 김정란 ▲경북 청도서장 이철수 ▲경북 영덕서장 안해원 ▲경북 예천서장 권용웅 ▲경북 성주서장 이규종 ▲경북 고령서장 안중만 ▲경북 울릉서장 김정진

▲경남 홍보담당관 한상철 ▲경남 청문감사인권담당관 김성철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박진효 ▲경남 112치안종합상황실 상황팀장 류삼영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유병조 ▲경남 공공안녕정보과장 김현진 ▲경남 수사심사담당관 제옥봉 ▲경남 형사과장 이종섭 ▲경남 사이버수사과장 황덕구 ▲경남 과학수사과장 이정열 ▲경남 광역수사대장 안영봉 ▲경남 안보수사과장 우문영 ▲경남 생활안전과장 석봉구 ▲경남 여성청소년과장 탁광오 ▲경남 교통과장 진영철 ▲경남 창원서부서장 김현식 ▲경남 마산동부서장 박정덕 ▲경남 진주서장 진훈현 ▲경남 김해중부서장 정창영 ▲경남 진해서장 김영호 ▲경남 사천서장 곽동칠 ▲경남 거제서장 김명만 ▲경남 양산서장 김대정 ▲경남 합천서장 권창현 ▲경남 창녕서장 이호 ▲경남 남해서장 공용기 ▲경남 함안서장 이태규

▲제주 홍보담당관 박동주 ▲제주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이병학 ▲제주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인구 ▲제주 외사과장 임상우 ▲제주 형사과장 이동석 ▲제주 해안경비단장 문영근 

▲제주 경무기획과(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 권용석 ▲제주 동부서장 박현규 ▲제주 서부서장 오임관

▲서울 경무기획과(교육) 이동규 전귀성 정해영 강용준 박창환 선승석 신성훈 윤승구 이주환  ▲경찰대 운영지원과(교육) 박진식 ▲경찰인재개발원 운영지원과(교육) 이현중 ▲부산 경무기획과(교육) 오태욱 윤형철 홍승우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순명 김현수 ▲인천 경무기획과(교육) 정종두 최대근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대원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인호 김항년 김효수 노광식 한동희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병준 박지성 오경용  ▲경기남부 경무기획과(교육) 양수진 박상년 이승용 이태욱 조광현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박동성 최대중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경민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용태 나인철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이준호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태영 권현오 박종호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배상진 양정환 이현준  ▲경북 경무기획과(교육) 김기범 김태경 문용호 정세윤 정홍선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교육) 김민준 이병태 이일상 ▲제주 경무기획과(교육) 오훈

▲서울 경무기획과(치안지도관) 류미진 윤규근 윤상식 

▲부산 경무기획과(대기) 남기병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우천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문흥식 ▲경기남부 경무기획과(대기) 김형섭 노주영▲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재경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봉규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이규하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양회선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대기) 박임규 ▲경북 경무기획과(대기) 김한섭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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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법무장관에 민변 출신 이용철 '성남라인'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6일 새 법무부 장관에 이용철(66·순창) 현 방위사업청장, 국세청장에 안덕수(55·부산) 서울지방국세청장을 후보로 지명했다. 청와대 새 정무수석으로는 최인호(60·창녕) 더불어민주당 재선 의원 출신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을 임명했다.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인사 발표 브리핑을 했다. 임 실장은 "국민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소통하겠다는 의지이며 국민 삶 속에 정책 변화와 효능감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이번 인사 방향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법무장관 후보에 대해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출신으로 인권 보호와 민주 가치 증진에 힘써 온 변호사"라며 "참여정부 민정수석실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반부패와 제도개혁을 주도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법조인이면서도 구조개혁 등 다양한 행정 경험을 갖춘 만큼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를 안착시키고 누구도 소외되거나 억울한 일을 겪지 않는 법무 행정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이 후보가 과거 대장동 사건에 연루됐다는 언론 질문에 "그 부분은 검증 때 감안됐고 자세한 건 국회 인사청문회 때 본인이 소명할 걸로 기대한다"며 "적임자를 뽑기 위해 다양한 많은 분에 대한 검증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 국세청장 후보에 대해 임 실장은 "국세청 1조사국장과 징세법무국장, 납세자보호담당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세무 행정 전문가"라며 소개했다. 임 실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국민이 손해 보지 않도록 악의적 탈세와 숨긴 재산은 끝까지 추적해 조세 정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이유를 설명했다. 최 정무수석 내정자에 대해 임 실장은 "부산 지역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과 수석대변인을 역임하며 소통과 통합의 가치를 실천해 온 정치인"이라고 소개했다. 임 실장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성장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여야, 국민과 소통하며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임 실장은 "청와대 내부 인사는 검토가 되는 대로 업무의 연속성과 개혁 성과, 국민 체감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적당한 시점에 인사를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jay@newspim.com 2026-11-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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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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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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