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호남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28일 오후 4시 29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IC 근처에서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서 가던 B씨의 경차를 추돌했다.

승용차가 앞으로 밀려나면서 경차 등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아 연쇄 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 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나머지 3명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정체 구간에서 서행 중인 B씨의 차량을 미처 보지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