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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투기 엔진 국산화 성공 근접..."엔진 추력 F-22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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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이 전투기 엔진 국산화 성공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 CCTV는 7일 전투기 엔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내보내며, 전투기 엔진 제조의 핵심기술을 개발해 내는데 성공했고, 국산화 엔진을 장착한 전투기의 시험운행 결과가 만족스러웠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전투기 엔진 개발에 최종 성공했다는 발언은 나오지 않았다. 상당한 성능을 갖춘 엔진을 개발했으나, 아직 거쳐야 할 검증절차가 남아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중국은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J20)에 사용할 엔진인 WS-15를 개발해왔다. WS-15는 2004년 시제품이 만들어졌으나, 아직까지 제품을 완성하지 못하고 있다.

때문에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수호이-27에 장착되는 AL-32F 엔진을 수입해 젠-20에 장착해 왔다. 하지만 러시아는 AL-32F 엔진 수출 물량을 통제해 왔고, 이로 인해 젠-20의 양산에 차질이 빚어지기 일쑤였다.

중국이 개발하던 WS-15의 가장 큰 난제는 터빈 블레이드였다. 중국항공엔진그룹의 연구진은 CCTV의 보도에서 "터빈 블레이드는 1000도 이상의 고열을 견뎌야 하고, 수십톤의 원심력을 견뎌내야 한다"며 "전투기 엔진 개발에서 터빈 블레이드는 제작 난이도가 가장 높은 부품이자, 전투기의 작전반경과 기동속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부품"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연구진은 "지난 5년간 1000여회 이상의 실험과 개선을 반복한 끝에, 터빈 블레이드 제작 기술을 개발해 냈다"며 "중국 공군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조건들을 모두 통과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 공군 시험비행대대의 조종사인 마샤오윈(馬曉雲)은 "극한의 상황에서 추력과 연료소모, 가속성능 등을 시험했다"며 "내가 원하는 대로 전투기 성능이 발휘됐으며, 확실히 힘이 좋았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군사블로거들은 WS-15의 추력에 주목했다. 한 블로거는 WS-15는 최대 추력이 18.5t이며, 이는 미국 F22에 장착되는 F119 엔진의 최대추력인 15.6t을 능가한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엔진의 추력이 클수록 짧은 시간에 높은 위치까지 상승할 수 있으며, 기류와 충돌시에도 더욱 안정적으로 비행할 수 있다.

한편, 중국내 전문가들은 WS-15 엔진에 대해 "마침내 중국이 오랜 기간 기다려온 전투기 엔진을 갖게 됐다"면서도 "하지만 내구성 등 검증할 사항이 많고, 여전히 시험과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WS-15를 장착한 젠-20의 시험비행 모습[사진=CCTV 캡처]
WS-15를 장착한 젠-20의 시험비행 모습[사진=CCTV 캡처]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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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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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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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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