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공유경제의 신화 '위워크' 사실상 '파산위기'...주가 4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우버', '에어비앤비' 등과 함께 공유 경제의 혁신 '유니콘(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으로 주목받던 위워크(종목명:WE)가 흔들리고 있다.

회사가 파산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에 9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회사의 주가는 40% 가까이 곤두박질치고 있다.

위워크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위워크는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영업손실과 현금 부족으로 인해 회사가 계속 기업으로 존속할 수 있을지 상당한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동성과 수익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추가 부채나 자기자본 조달, 자산 매각, 기타 전략적 거래 또는 미국 파산법에 따른 조치 등 모든 전략적 대안을 고려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악의 경우 파산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날 공개한 회사의 2분기 실적도 부진했다.

회사는 2분기에 3억9700만달러(주당 21센트) 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기록한 6억3500만달러(주당 76센트)에 비해선 줄었지만 시장 기대를 충족하진 못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손실 추정치는 주당 12센트였다.

2분기 매출도 8억4400만달러로 전년 동기(8억1500만달러)에서 늘었지만, 월가 전망(8억5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위워크 측은 "사무실 과잉 공급과 공유 오피스 부문의 경쟁 심화, 거시경제적 불확실성으로 회원사가 이탈하고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무실 임대 조건을 재협상하고 구조조정 등을 통해 임대료를 낮추고 회원 이탈을 막아 매출을 늘리고, 채권이나 주식 발행 또는 자산 매각으로 자금을 조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위워크가 파산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에 이날 뉴욕 증시 장중 회사의 주가는 37.55% 급락한 13센트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3월 중순 이후 계속해서 1달러를 하회하고 있으며, 시가 총액은 3억달러(한화 약3946억500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한때 소프트뱅크가 기업 가치만 400억달러(52조6200억원) 이상으로 평가했던 위워크의 몰락에 월가는 경쟁 심화,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 확대에 따른 임대 수요 감소 등을 생각하면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특히나 우버나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 다른 테크 기업들과 달리 건물이라는 실물 자산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위워크의 사업 모델은 지속적으로 자본 투자가 필요한 데다, 빌린 공간을 꾸며서 재 임대하는 사업 모델은 너무 평범해 사실상 테크가 아닌 부동산 가업에 가깝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