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ed 온(On)-통(通) 창구' 구축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창업진흥원은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한 상호 공감과 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내 미디어 소통 플랫폼 'Kised 온(On)-통(通) 창구'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그간 창진원은 세대 간 소통을 위해 기관장과 함께하는 도시락 간담회 '소·화·재(소통과 화합을 살피는 시간)', 노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소통의 날' 행사 등 대면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Kised 온-통 창구' 구축은 SNS 등 온라인 소통을 선호하는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은 선·후배 직원 간 직무 노하우 뿐만 아니라 요리, 운동 등 개인의 관심사나 취미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로 운영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업무와 일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로 활용해 직원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진원은 세대 간 소통 활성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용문 창진원장은 "스타트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유기적이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형성해 내부 결속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내부 소통을 활성화해 수평적이고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중기부 산하기관 핵심미션 워크숍' 모습. [사진=창업진흥원] 2023.02.03 victory@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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