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신청접수 28일부터 10월8일까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신성희)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28일부터 10월8일까지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궁궐 초청 행사의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이 진행하는 궁궐 초청 행사는 꾸준히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과 '창덕궁 달빛기행' '한낮의 시식공감' 등이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하반기 사회적 배려 대상자 궁궐 초청 행사 - 수라간 시식공감 [사진=한국문화재재단] 2023.08.28 89hklee@newspim.com |
프로그램별 신청 기간은 나눠져있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8월28일부터 9월17일까지, '창덕궁 달빛기행'은 9월15일부터 26일까지, 한낮의 시식공감은 9월11일부터 10월8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특히 야간에 운영되던 '시식공감' 프로그램은 소외지역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행사 시간을 낮으로 변경했다. '한낮의 시식공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소외지역의 교육기관, 특수학교 등의 아동·청소년 단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각각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경복궁 별빛야행 192명 ▲한낮의 시식공감 600명 ▲창덕궁 달빛기행 300명으로 총 1000여명의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궁궐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개인(가족) 또는 단체 자격으로 구분되며, 1개의 프로그램을 선택 신청해야 한다. 최총 초청대상은 심사를 거쳐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된다. 20명 이상의 단체는 전세버스 무상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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