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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예산안] 2.8% 늘어난 657조…23조 구조조정 '짠돌이' 예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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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율 역대 최저…재정건전성 관리 최우선
R&D 7조·보조금 4조 삭감…23조 규모 손질
복지·미래·일자리·국가기능 예산 집중 투입
2027년까지 국가채무비율 50%대 중반 관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내년 예산은 올해 대비 2.8% 오른 657조원으로 편성됐다. 예산안 증가율은 역대 최저수준이다. 정부가 세수 부족 등으로 인해 내년 예산 책정 기조를 재정건전성에 맞췄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재정 구조조정·연구개발(R&D) 예산 전환·보조금 재정비 등으로 부족한 세수를 충당했다. 이를 통해 ▲따뜻한 동행을 위한 약자복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준비 투자 ▲경제활력 제고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국가의 본질기능 수행 뒷받침 등에 대한 투자에 방점이 찍혔다.

◆ 전년 대비 18.2조 증가…슈퍼예산에도 짠돌이 예산 집행

정부는 29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용산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예산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예산안에 따르면, 총지출은 올해 대비 2.8% 증가한 656조9000억원에 달한다. 올해 대비 18조200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내년 총지출 규모는 2005년 이후 역대 최저 증가율을 나타냈다.

초슈퍼 예산안을 편성했지만 사실상 '짠돌이' 예산 편성 수준이다. 총수입은 612조1000억원으로 올해 대비 13조6000억원(2.2%)이 줄었기 때문이다. 법인세가 올해 대비 27조3000억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총지출에서 총수입(국세수입+국세외수입)을 뺀 통합재정수지는 44조80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통합재정수지는 1.9% 감소세가 예상됐다. 

관리재정수지는 92조원이 감소한다.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는 3.9% 하락한 수준으로 통합재정수지와 관리재정수지 모두 올해 대비 약화된 수준이다.

올해 국가채무는 1134조4000억원(GDP 대비 50.4%) 수준인데, 내년에는 1196조2000억원(GDP 대비 51.0%) 규모로 61조8000억원 증가한 수준으로 관리한다는 게 정부의 기조다.

정부는 오는 2025년부터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을 -3% 이내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국가채무 비율 역시 오는 2027년 말까지 50%대 중반 수준으로 관린한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2024년 예산 규모 및 재정 상태 [자료=기획재정부] 2023.08.28 biggerthanseoul@newspim.com

재정 정상화 과정에서 예산 구조조정도 강화됐다.

정부는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 누수요인을 차단, 23조원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지난해 24조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20조원 이상의 구조조정을 통해 건전재정 기조를 굳건히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R&D의 경우, 관행적인 지원에서 성과창출형 도전적 R&D로 전환한다. 정부 R&D는 올해 31조1000억원 규모였지만 내년에는 25조9000억원으로 줄였다.

성과가 저조하거나 집행과정이 부당한 보조사업도 재정비했다. 유사중복·집행부진·지자체 수행 사업을 재구조화했다. 부정수급·회계 관리 미흡 등 부당하게 집행된 사업도 구조조정을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현재 포기할 수 없는 게 재정의 정상화, 건전재정 기조를 확고하게 가지고 가는 것"이라며 "재정건전성이 떨어지면 국가 신인도 역시 낮아질 우려가 있고 그렇게 되면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당초 내년 예산 증가율을 동결하는 것까지 검토했으나 국민 안전 확보, 재난 안전 문제, 민생 어려움, 미래 대비 등을 위해서는 지출을 할 수밖에 없다"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예산을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쓸 수 있도록 이번에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복지·미래·일자리·국가기능 집중 투입 예고

내년 예산안의 키워드는 복지, 미래, 일자리, 국가기능 등 4가지로 요약된다. 예산 증가율이 낮지만 재정 투입이 절실한 분야에 집중적으로 예산을 쏟아부을 계획이다.

약자 복지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생계급여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의 30%에서 32%로 확대한다. 지원액도 역대 최대수준으로 인상한다. 118만 가구의 월 수급액은 21만3000원으로 증액 편성된다.

중증장애인에 대한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을 12만4000명으로 확대하고 최중증 장애인 돌봄에 대한 가산급여 시간을 195시간으로 늘렸다. 최중증 발달 장애인에 대한 24시간 1대1 전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노인 일자리를 역대 최고 수준인 14만7000명 확대해 전체 노인인구의 약 10%인 103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노인일자리 수당도 7%로 대폭 인상한다.

교통비 부담을 최대 53%까지 줄여주는 청년우대 교통카드인 청년우대 교통카드인 'K-PASS'를 도입한다. 

취약 소상공인 12만명의 경영 부담도 완화한다. 고용보험료 지원 등 정책 패키지를 통해 최대 연 500만원 수준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미래 준비 투자 차원에서 바이오·우주 등 미래 산업 생태계를 주도하도록 대규모 플래그십 전략 프로젝트에 2조5000억원을 투입한다. 첨단 바이오 분야와 관련 한·미 공동연구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도 확대한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생아 출생 가구를 대상으로 연 1000만원 수준의 이자가 절감되는 특별 저리 융자를 신설한다. 공공주택의 분양·임대에서도 출산 가구를 우선 배정한다.

육아휴직 급여기간을 18개월까지 연장하고 영아 맞돌봄의 경우, 육아휴직 급여 특례 기간을 6개월로 확대하고 급여도 최대 450만원까지 상향한다. 어린이집 영아반(0~2세)에 보육료를 추가 지원하고 영유아 보육료도 5% 인상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자료=기획재정부] 2023.08.28 biggerthanseoul@newspim.com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싣는다.

인공지능(AI)·바이오·사이버보안·디지털플랫폼정부 등 4개 분야에 대한 재정지원을 4조4000억원으로 확대해 서비스 산업을 첨단화한다.

K-콘텐츠 수출 촉진 등을 위해 6000억원 공급을 목표로 'K-콘텐츠 전략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정책금융도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1조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원전·방산·플랜트 분야의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수출금융을 1조3000억원 추가 공급한다. 1500억원을 출자한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를 신설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신규 조성한다. 규모는 3000억원 수준이다.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의 본질기능 수행에도 재정을 집중적으로 투입한다.

복무장려금을 최대 300만원 인상하고 노후숙소 4만2000개를 전량 개선하는 등 인재를 군 초급간부로 확보한다. 전 장병에게 플리스형 스웨터를 지급하고 모든 부대에 얼음정수기 1만5000개를 보급한다.

정신질환자로부터의 '묻지마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고·중증 정신질환자에게는 전문 상담 지원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 경찰에게 단계적으로 1인 1총기까지 저위험 권총을 단계적으로 확대·보급한다.

국가 물 안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6조3000억원을 투자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국가 만들기에도 나선다. 수해 대응 이중 안전망을 구축하고 홍수 조기 경보망을 전국 주요 하천 223개소로 확대한다.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를 6조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추경호 부총리는 "모든 재정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절감한 재원을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할 것"이라며 "알뜰하게 쓰면서 지키는 재정, 살뜰하게 챙기는 민생 차원에서 내년 예산안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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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18일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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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직원 35명' 日 NEC…한달 인건비는 300만원?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 NEC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5명으로만 구성된 '무인 부서'를 운영하고 있다. 부서장부터 중간관리자, 실무 직원까지 모두 AI로 채웠으며, 한 달간 투입된 비용은 약 35만엔(약 300만원)에 불과했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월평균 비용은 약 1만엔으로, 사람을 고용하는 방식과 비교해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낮출 가능성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14일 닛케이(日經)비즈니스에 따르면 NEC는 지난 8월 1일 '코퍼레이트 AI·워크포스 부문'을 출범했다. 9월 3일 기준 35명의 AI 에이전트가 소속돼 있으며, 경영진 역할을 맡은 AI부터 재무·전략 담당자, 실무 직원까지 일반 조직과 유사한 구조로 운영된다. 이 부서는 법무·인사 등 기업의 관리 업무 가운데 특히 경영기획에 가까운 일을 맡는다. 사내외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경영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정보 현황판을 작성·운영하는 것이 핵심 임무다. ◆ AI 35명이 월 300만원으로 경영기획까지 NEC가 공개한 실증 결과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비용이다. AI 부서의 실증 기간인 7월 한 달간 AI가 정보를 처리할 때 발생하는 토큰 비용은 약 300만원이었다. 같은 업무를 사람이 수행한다면 인건비가 훨씬 많이 들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AI 에이전트 한 명당 단순 평균으로 환산하면 월 약 8만5000원이다. 다만 이 금액은 급여나 전체 운영비가 아니라 AI 모델이 작업을 수행하면서 사용하는 토큰 비용이다. 시스템 구축·유지보수, 전력, 보안 관리 등에 드는 비용까지 포함한 총비용과는 구분해야 한다. 실제 업무도 구체적이다. 재무 담당 AI는 매월 사내 결산 자료를 취합해 재무 보고서를 작성하고, 주가 분석 담당 AI는 매일 아침 자사와 경쟁사의 주가 동향을 정리한다. 또 다른 AI는 정부기관의 시스템 갱신 시기를 분석해 영업 대상으로 삼을 고객을 추려낸다. NEC 무인 부서 구성 [출처=닛케이비즈니스] ◆ AI가 AI를 평가하고 조직을 개선 이 부서의 특징은 AI가 단순히 주어진 작업만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 에이전트들은 서로 역할을 나눠 자료를 검토하고, 문제점을 지적하며,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한다. 예컨대 품질관리 담당 AI는 다른 에이전트가 만든 자료를 점검해 누락된 내용을 지적한다. 비용 관리 담당 AI는 토큰 사용량을 줄이는 방법을 찾아 조직 전체에 공유한다. 재무 담당 경영진 AI는 AI 활용에 투입하는 비용과 성과를 비교해 투자 판단을 내린다. AI 경영진은 매주 '임원회의'를 열어 조직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AI 직원의 역할과 직책이 맞지 않으면 인사 면담을 거쳐 강등하는 사례도 나왔다. 사람의 조직에서 볼 수 있는 평가와 관리 절차를 AI 조직에도 적용한 것이다. 업무 중 오류가 발생하면 AI 에이전트가 스스로 수정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도 대응한다. 실패를 점검하고 개선안을 적용하는 순환 구조를 통해 업무 수행 방식을 계속 다듬는다는 설명이다. 다만 최종 평가와 의사결정, 거버넌스 통제는 사람이 담당하며, 사람의 승인이 필요한 사안에도 직원이 개입한다. ◆ 사람은 AI가 만든 결과로 현실을 움직인다 NEC가 무인 부서를 만든 배경에는 AI 활용 방식을 바꾸려는 전략이 있다.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AI를 도구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AI 자체가 독립된 조직처럼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고다마 히로시 AI전환최고책임자는 "사람이 AI를 매번 사용하는 기존 방식으로는 AI의 속도와 기능을 충분히 활용하기 어렵다"며 "이에 따라 인적 자본과 AI 자본을 분리하고, 각각의 강점을 살려 가치를 창출하는 조직 모델을 실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I가 제공하는 분석은 경영 판단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NEC 측은 기존에는 사업 부문이 보고하는 수치가 보수적으로 제시되는 경향이 있었지만, AI는 예측에 기반한 객관적인 수치를 제공해 사업 부문과 더 깊이 있는 논의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AI 부서의 업무 범위는 향후 총무 등 기업 관리 업무 전반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다만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곧바로 대체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는 게 NEC의 입장이다. [AI 일러스트=오영상 기자] goldendog@newspim.com 2026-10-1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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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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