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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9.4)

기사입력 : 2023년09월04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9월04일 06:00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 참석한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이날 국회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제3차회의에 참여한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주간업무보고 후 국회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여한다. 오후엔 중국 전인대 상무위 법제공작위원회를 예방한다.

국회 운영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정무위원회·연금개혁특별위원회·정보위원회는 각각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태규·고영인·박범계·김원이·양이원영·양금희·김병욱·윤건영·서영교·도종환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진행한다.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4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4:00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경기도청 대강당)

◇국회부의장

12:00 김영주 부의장, 국회 빈곤아동정책자문위원회 제3차회의(장소 미정)

◇국회사무총장

09:00 주간업무보고(본관 종합상황실)

10:00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본관 319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제2회의장)

15:10 중국 전인대 상무위 법제공작위원회 국회사무총장 예방(본관 의원간담회의실)

◇상임위원회

10:00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본관 319호)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제2회의장)

14: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4호)

14:00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01호)

15:00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47호)

◇의원실 세미나

10:00 이태규 의원실 등,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보장제 6차 포럼] 고졸 취업 안전망 10년 보장제 최종안 및 실현 방안 제시(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고영인 의원실 등, [바람직한 의대정원 확대를 위한 토론회] 파행적 지방 사립의대 운영 이대로 괜찮은가?(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10:00 박범계 의원실 등, 대전특별자치시 특별법 제정 공청회(한밭대학교 국제교류관(SO동 502호))

10:00 김원이 의원실 등, 아동 돌봄 제도의 주요변화와 지역아동센터 미래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국회도서관 강당)

10:00 양이원영 의원실 등, 친환경 냉매 전환을 통한 콜드체인산업 온실가스 감축 정책토론회(국회도서관 소회의실)

14:00 양금희 의원실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대구 기회발전특구 조성 국회 포럼 개최(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김병욱 의원실 등, [국회 1.5℃포럼 연속 토론회] 재생에너지 수출금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적금융의 역할(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4:00 윤건영 의원실 등, 시행령 통치와 국정원의 대공수사권 부활 : 안보범죄 대응 규정을 중심으로(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

14:00 서영교 의원실 등, 제복공무원 노동시간 실태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4:00 도종환 의원실 등, 체육 없는 한국교육, 미래도 없다(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10:40 오준호 기본소득당 공동대표, 윤석열 정부 경제정책 기조 비판 기자회견

11:00 성소미 공보기획관, 9월 1주차 국회 정례브리핑

13:20 김형동 의원, 공공의대 설립 건의문 기자회견

14:00 류호정 의원, 줍줍 지구세탁실 프로젝트 알림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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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hu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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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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