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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7박 9일 캄보디아·말레이시아 방문…방산 등 협력 강화 모색

기사입력 : 2023년09월06일 09:14

최종수정 : 2023년09월06일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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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국회의장·총리 등 잇따라 면담
말레이시아서 방산·인프라 등 협력 강화 모색
'2030 부산엑스포' 적극 홍보...양국 지지 확보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 간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양국과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부산엑스포 지지를 호소한다.

김 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아세안 지역 핵심 국가인 캄보디아와 교역·투자와 개발 협력을 강화하고 동방정책을 추진하는 말레이시아와 방산·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오후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3.09.04 photo@newspim.com

김 의장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쿠은 쏘다리 국회의장과 면담을 가진 뒤 사이춤 상원의장, 훈 마넷 총리, 훈센 전 총리 등을 연이어 만난다.

김 의장의 캄보디아 방문은 대한민국 국회의장으로서는 약 8년 만이다. 이 자리에서 우리의 최대 공적개발원조(ODA) 협력국인 캄보디아와의 개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난해 발효된 한-캄보디아 FTA에 따른 경제협력 확대 방안과 현지 진출 한국기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김 의장은 뒤이어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로 이동해 완 주나이디 상원의장과 조하리 압둘 하원의장 등을 만나 방산·인프라, 친환경에너지 등 각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동방정책을 추진한 지 40주년을 맞았다.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부품 관련 한국 기업이 많이 진출해 있는 만큼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에서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이 마련될지도 주목된다.

김 의장은 순방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장점을 적극 부각하고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이종배·한무경 국민의힘 의원과 남인순·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기복 정책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등이 동행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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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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