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강서구청장 GO!] ②진교훈 "재개발·재건축 현황판 만들어 직접 챙기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진교훈 민주당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 인터뷰
"개발 지연·노후화 문제...직접 챙기겠다"
"화곡동 전세사기 뿌리 뽑는다...경찰과 협업 자신"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경찰청 차장(치안정감)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청장 후보로 전략공천된 진교훈 후보는 33년간의 경찰 행정 경험을 살려 원도심 재생 사업과 구민 안전 및 민생 돌봄이라는 '투트랙'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진 후보는 지난 7일 서울 강서구의 한 사무실에서 가진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하드웨어적인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과 구민들의 안전과 안심·민생이라는 소프트웨어적인 두 측면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2023.09.07 pangbin@newspim.com

진 후보는 전북 익산 출생으로 강서구에서 19년째 거주 중이다.

그는 "강서구에서 아이들이 커가는 것도 지켜봤기 때문에 따뜻하고 고마운 곳"이라며 "강서구에서 앞으로도 살아갈 생각이기에 이번 보궐선거에 관심이 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강서구 도심 노후화 문제에 관심이 크다고 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전세 사기가 강서구에 집중된 까닭도 노후화된 빌라촌이 화곡동에 밀집돼 있어서라는 것이다.

실제 서울시 보증사고 현황을 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0개월간 발생한 2709건 중 강서구는 819건으로 전체 피해의 30%가량을 차지한다.

진 후보는 고도 제한 완화를 통해 원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세 사기는 원도심의 개발 지체와 노후화와 연동돼 있다. 또 개발이 지연된 까닭은 고도 제한과 연결된다"며 "현재로서는 고도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 어느 정도 성과를 내는 단계이기 때문에 이를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이제는 진교훈입니다." 그는 이 말을 꼭 강조하고 싶다고 했다. 진 후보는 자신이 구청장이 되면 재개발·재건축 현황판을 설치해 두고 하나하나 속전속결로 직접 챙기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진 후보는 강서구가 다른 자치구와 비교했을 때 문화 체육·복지·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개발 사업과 함께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도 힘주어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2023.09.07 pangbin@newspim.com

이뿐만 아니라 강서구민들의 특징들을 고려해 구민들의 민생을 챙기는 '민생 구청장'이 되겠다고도 밝혔다. 다른 자치구에 비해 노인, 장애인이 많고 영구임대아파트 비율이 높은 만큼 좀 더 세세히 살피겠다는 계획이다.

'화곡동 빌라왕' 등 전세사기로 낙인찍힌 강서구를 위해 경찰 경험을 살리겠다고도 했다. 진 후보는 "경찰 일을 하면서 기획조정 업무를 많이 했다"며 "경찰 내부에서만 일이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고 외부 기관을 상대로 해서 성과를 내야 하는 부서도 많았다. 그런 면에서 자치행정에 필요한 경험은 충분히 갖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구청 단위에서는 그동안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라면서도 "다만 제가 경찰 출신인 만큼 경찰과의 협업은 누구보다 잘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생 전세사기 특별대책단과 같은 기구를 구성해서 제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구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해찬 전 국무총리, 베트남서 별세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전 국무총리)이 25일(현지시간) 베트남에서 별세했다. 이 부의장은 지난 22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운영위원회 참석차 베트남 호치민에 도착했다. 이해찬 신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3일 서울시 중구 민주평통사무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민주평통] 다음날인 23일 아침 몸 상태가 좋지 않음을 느낀 이 부의장은 귀국 절차를 밟았고, 베트남 공항 도착 후 호흡 곤란으로 호치민 탐안(Tam Ahn)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 부의장은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스텐트 시술 등 현지 의료진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이날 오후 2시 48분(현지시간) 운명했다. 통일부는 현재 유가족 및 관계 기관과 함께 국내 운구 및 장례 절차를 논의 중이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7:32
사진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지명한지 약 한 달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본 뒤 숙고와 고심 끝에 이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는 보수정당에서 세 차례 국회의원을 지냈지만 안타깝게도 국민주권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그러면서 "통합은 진영 논리를 넘는 변화와 함께 대통합의 결실로 맺어질 수 있다"며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홍 수석은 '어떤 의혹이 결정적인 낙마 사유로 작용했는가'라는 취지의 질문에 "후보자가 일부 소명한 부분도 있지만, 국민적인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며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지, 특정한 사안 한 가지에 의해 지명 철회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그는 자진사퇴가 아닌 이 대통령 지명 철회 방식으로 정리한 것에 대해 "이 후보자를 지명할 때부터 이 대통령이 보수 진영에 있는 분을 모셔 오는 모양새를 취하지 않았는가. 인사권자로서 책임을 다하는 취지에서 지명 철회까지 한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이 후보자를 정부의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임명했다. 하지만 지명 직후부터 보좌진 갑질·폭언, 영종도 투기, 수십억원대 차익 반포 아파트 부정청약, 자녀 병역·취업 특혜 의혹들에 더해 장남의 연세대 입학을 둘러싼 '할아버지·아빠 찬스' 의혹 등이 연달아 터져 나왔다. 이에 관가 안팎에서는 이번 이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가 예정된 수순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임명 강행 가능성도 있었지만, 인사청문회를 기점으로 의혹들이 되레 커지면서 낙마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배우자가 연세대 주요 보직을 맡았을 당시 시아버지인 4선 의원 출신 김태호 전 내무장관의 훈장을 내세워 장남을 '사회기여자 전형'에 합격시킨 것은 국민 뇌관을 건드리는 입시 특혜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낙마가 불가피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이 후보자 지명 철회에 대해 "청문회에서 (이 후보자의) 위선과 탐욕이 적나라하게 많이 드러났다"며 "늦었지만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3선 검증 기준과 국무위원 후보자 검증에는 원칙적으로 큰 차이가 있다"며 "국회의원으로 이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자질에 대한 검증은 그 당시엔 실질적으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국무위원 검증이 제대로 된 첫번째 검증이었다"고 덧붙였다. 기획예산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기획예산처 전 직원은 경제 대도약과 구조개혁을 통한 근본적인 체질 개선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민생안정과 국정과제 실행에 차질이 없도록 본연의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hyun9@newspim.com 2026-01-25 15: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