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전국 광역단체장 9월15일 일정

기사입력 : 2023년09월15일 07:08

최종수정 : 2023년09월15일 07:08

▲김진태 강원도지사
- 제3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생활체육대회 개회식(17:30 양구종합운동장)
- 2023 춘천 오페라 페스티벌 개막식(19:30 KT&G상상마당 야외공연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사진=뉴스핌DB]

▲김영환 충북지사
-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방문(09:50 도의회)
- 충북 스마트농업 활성화 정책간담회(14:30 청주농업기술센터)
- 충북형 도시농부 간담회(16:10 산업장려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 공식 일정 없음
▲홍준표 대구시장
- 제30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10:00 시의회 본회의장)
- 군위군 직원과의 공감토크(15:00 군위군청 대강당)
▲김관영 전북지사
- 9월 소통의 날 행사 (10:00공연장)
- 전북장애인체전 개회식 (14:30 김제 실내체육관)
- 새만금 이차전지 기업 MOU (16:30 전북대)
- 오스트리아 대사 면담 (17:50 소리문화의전당)
- 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식 (19:00 소리문화의 전당)
▲강기정 광주시장
- 광주교통공사 출범식(10:30 도시철도공사)
- 상무지구 평생주택 착공식(14:00 - )
- 고위공무자 폭력갑질예방교육(15:00 무등홀)
- 광주건축도시문화재 전시관람(17:30 ACC문화정보원)
- 광주청년주간 개막식(18:30 5·18민주광장)
▲김영록 전남지사
- 도의회 본회의(10:00 도의회 본회의장 )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14:30 김대중강당)
- 남도영화제 준비상황 보고회(15:30 서재필실)
▲이장우 대전시장
- 국제캠핌&레포츠페어대전 개회식(9:30 DCC2전시장)
-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방문(11:00 한국지질자원연구원)
- 2023 공무원 시정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종 선정심사(14:00 중회의실)
- 2023 대전청년주간 행사 개막식(19:00 한빛탑광장)
▲최민호 세종시장
- 간부공무원 청렴교육(10:00 시청 여민실)
-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14:00 지방자치회관)
- 부강면 시민과의 대회(15:30 부강면)
- 증촌동 시민과의 대화(19:00 중촌동복컴)
▲김태흠 충남지사
- 소노호텔앤리조트 기공식(10:40 원산도)
- 자립준비청년 후원금 전달식(16:00 외부접견실)
▲김동연 경기도지사
- 현안점검 보고(15:00 집무실)
-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17:50 고양)
▲박형준 부산시장
- 부산시-강원특별자치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2030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홍보 협력 업무협약(09:40 시청 7층 국제의전실)
- 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 접견(11:00 시청 7층 의전실)
- 우리동네 ESG센터 조성 업무협약(14:30 부산 동구 일자리복합센터)
- CBS-R 이슈인사이드 방송녹화(15:30 CBS부산)
-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민관정 협력 TF 2차 회의(16:30 시청 7층 영상회의실)
▲박완수 경남지사
- 정례 티타임(09:00 소회의실)
-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식(18:30 산청)
▲김두겸 울산시장
- 제241회 임시회 2차 본회의(10:00 본회의장)
- 제2호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15:00 진장디플렉스)
▲오영훈 제주도지사
- 고향사랑기부 행사-한화시스템 (14:30, 한화시스템 판교연구소)
▲유정복 인천시장
-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09:00)
- 호국보훈 거리행진 (15:30)

[전국종합=뉴스핌]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中 특별교역국 박탈 가능성" [서울=뉴스핌] 박공식 기자 = 미국과 중국 사이에 자존심을 건 관세전쟁이 계속 고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부여한 특별교역국(PNTR:Permanent Normal Trade Relations, 영구정상교역관계) 지위까지 박탈해 중국에 대한 관세를 평균 61%까지 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무역전문가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1월20일)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지명자와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지명자에게 중국의 특별교역국 지위와 관련한 입법적 조치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PNTR은 이전 '최혜국대우(most-favored-nation treatment)'로 불려진 것으로, 관세와 항해 등 양국간 관계에서 제3국에 부여한 조건보다 절대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하는 것이다. 세계무역기구(WTO)가 교역의 일반원칙으로 지지하고 있다. 미국은 2000년 중국의 WTO 가입 전 중국에 PNTR 지위를 부여했다. 이후 중국의 대미수출은 급격하게 증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재검토 지시 이후 존 물레나 공화당 의원과 톰 스워지 민주당 의원은 지난 1월 23일 하원에 공정무역복원법안(Restoring Trade Fairness Act)을 공동발의했다. 물레나 의원은 하원 중국관련특별위원회의 공화당 의장을 맡고 있다. 상원에도 동시 발의된 법안은 중국과 정상교역 관계를 중단하고 관세를 5년간 35~100% 수준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비슷한 법안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의회에서 발의됐지만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해 폐기됐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정이 다르다. 무역 전문가들은 민주 공화 양당 지지가 점점 확산돼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짐 루이스 부소장은 중국이 글로벌 무역규칙을 따르지 않아 PNTR 지위가 박탈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고 "트럼프는 중국과 어떤 거래를 할수 있을지 지켜보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기업 컨설턴트와 법률가는 거래 기업들이 중국의 PNTR 지위 상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급망을 중국 바깥(제3국)으로 이전하거나 외국인 직원을 귀국시키고 중국내 신규 투자를 중단하고 있다고 했다. 추가 관세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납품 계약 조건을 재협상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의 경제연구소인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무역단체인 미중무역위원회(USCBC:U.S.-China Business Council)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중국이 PNTR 지위를 상실하면 연료를 제외한 모든 중국산 제품은 미국 기업이 중국에서 생산했더라도 관세가 현재 19%에서 평균 61%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USCBC는 "중국에 대한 PNTR 지위 박탈은 중국의 무역 관행을 바꾸는 수단으로 적절하지 않으며 미국이 가진 다른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현지시간 2월4일 0시1분을 기해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10%가 발효되자 중국도 즉각 보복 관세 조치로 맞섰다.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최대 6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한편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AEI:American Enterprise Institute) 선임연구원 데렉 시저스는 "공화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없이는 PNTR 취소 법안을 통과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 미국과 정상적 교역국 지위를 가지지 못한 나라는 쿠바와 북한, 벨라루스, 러시아 등 4개국 뿐이다.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항구에 접근하는 콘테이너 화물선 [사진=로이터] kongsikpark@newspim.com 2025-02-06 13:54
사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 '유리기판'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판 기술로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 기판은 플라스틱 재질로 제작돼 대면적 적용 시 휨 발생과 평탄성 저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PLP(패널 레벨 패키징) 및 유리기판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반도체 업계에서는 유리기판이 반도체 패키징의 한계를 넘어설 차세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유기 소재 대신 유리를 사용함으로써 수율 문제와 패턴 왜곡 현상을 해결하고, 이론적으로는 칩의 패키징 두께를 최대 4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유리 기판 시장 규모는 지난 2023년 71억달러(약 10조 3063억원)에서 오는 2028년 84억 달러(12조 1934억원)로 18%가량 고속 성장이 전망된다. AI 등 차세대 기술 활용을 위해 고성능 메모리와 그래픽처리장치(GPU), 중앙처리장치(CPU) 등 반도체 패키징 기술의 중요도가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챗GPT가 그린 유리기판의 모습. [사진=챗GPT] 국내 기업들도 유리 기판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SKC는 CES 2025에서 유리 기판을 선보였으며, 자회사 앱솔릭스(Absolics)는 연간 7만2000㎡ 규모의 제2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또한 유리 기판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스닥 상장사 나인테크도 FO-PLP 및 유리기판 관련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 나인테크는 열팽창 계수의 변화에 따른 기판의 휨 현상을 핸들링하고, 기판 두께가 얇아지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장비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향후 수요에 대비해 생산 시설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나인테크는 지난 3년간 FO-PLP에 적용되는 모든 WET STATION 장비를 해외 반도체 회사와 글라스 코어기판 회사에 납품해왔다. 과거 레퍼런스와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생산 시설까지 증설된다면 유리 기판 관련 매출 역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인테크 관계자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PLP 장비 납품 경험을 통해 시장을 선점하여 반도체 패키징 공정을 선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R&D 투자를 통해 PLP 및 유리기판이 상용화되는 시점에 나인테크가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2025-02-06 08: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