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MLB] 오심에 운 배지환... 9경기 연속 안타 실패

기사입력 : 2023년09월15일 11:22

최종수정 : 2023년09월15일 11: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심판을 잘못 만났다. 두 차례 엉터리 볼판정에 배지환의 연속 안타 행진이 8경기에서 멈췄다.

1회말 첫 타석. 풀카운트에서 공 한개 이상 높게 들어온 6구째 컷 패스트볼이 스트라이크로 선언됐다. 스트라이크 존을 크게 벗어났다. 두 번째 타석에선 높게 들어온 공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첫 타석 높은 공을 스트라이크로 판정했기 때문에 배트를 돌렸던 것. 6회말 세 번째 타석. 상대 투수가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5구 스위퍼가 스트라이크 존 바깥쪽에 꽂혔는데 스트라이크로 판정받아 배지환은 삼진당하고 돌아섰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배지환이 15일(한국시시간) 열린 워싱턴전 9회초 2루에서 땅볼을 잡고 있다. 2023.9.15 psoq1337@newspim.com

이날 주심은 빅리그에서 악명 높은 앙헬 에르난데스였다. 지난 2일 류현진이 콜로라도 원정경기에 주심을 맡아 들쭉날쭉 판정으로 양팀 선수, 감독으로부터 눈총을 받았다. 올 시즌 루키인 배지환은 '심판의 신인 길들이기'에 항의조차 못하고 덕아웃으로 돌아가야 했다.

배지환은 15일(한국시간)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 홈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2로 약간 내려갔다.

피츠버그는 2회 잭 스윈스키, 5회 알폰소 리바스의 솔로포 2방을 앞세워 2-0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선발 켈러는 8이닝 2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12승째를 올렸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