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제일기획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2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의 공정거래와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동반위의 동반성장 종합평가와 공정위의 공정거래협약이행평가를 합산해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의 5개 등급으로 평가된다. 이 가운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에만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이 부여된다.
제일기획은 2015년부터 협력회사와의 상생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매년 협력회사 정기 공유회와 VOC 청취를 진행하는 등 협력회사와의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광고업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체크하고 제반 관리 항목을 관리·점검하는 회의체를 운영하는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기 점검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문기관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 및 컨설팅 진행, 협력회사 경쟁력 강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한 교육 제공, 협력회사 금융지원 목적의 상생 펀드 조성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중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협력회사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관계 및 프로세스를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광고업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