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부터 3일간 전시 및 토크콘서트, 오디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YG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에서 찾아가는 문화 팝업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 찾아가는 문화 팝업 행사 |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 유어사이드(PROJECT YOURSIDE)'에서는 YG의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와 토크콘서트, 댄스워크숍, YG 오디션 및 오디션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YG 아티스트들의 역대 실물 앨범을 만나는 앨범존, 블랙핑크의 실제 코첼라 무대 의상을 확인할 수 있는 의상존, YG 대표 캐릭터 크렁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포토존 등의 특별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포스터존에는 아티스트들의 대표 이미지들은 물론, 키뮤 스튜디오의 발달장애를 가진 '특별한 디자이너'가 재해석한 스페셜 포스터들도 함께 전시돼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경산 지역의 청소년을 위한 YG 오디션과 오디션 특강(Q&A)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며, 가수 션의 토크 콘서트, YGX 댄스 워크숍 등 특별한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된다.
한편 이희용 청년희망 Y-STAR사업단장(영남대 무역학부)은 "이번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콘텐츠 경험과 기회를 지역에 적극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문화행사로, 'YG WITH 캠페인' 리뉴얼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 청소년 및 청년들의 문화적 경험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문화가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문화를 통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