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가구 규모, 2025년 하반기 입주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은 경기도 광명시에 공급한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가 전 세대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정당계약 동안 분양 가구 중 93%의 계약이 이뤄졌다. 무순위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세대의 계약이 끝났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 견본주택 모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 8월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도 22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319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 지상 36층, 총 11개 동 1957가구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광명지역에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뛰어난 입지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안전‧품질을 최우선으로 시공해 입주민들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광명 뉴타운의 중심을 잡는 랜드마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