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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AG] LoL대표팀, 사우디 완파 4강행… 28일 중국과 준결

기사입력 : 2023년09월27일 11:45

최종수정 : 2023년09월27일 11:51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한국 대표팀이 사우디아라비아를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한국은 27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항저우e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LoL종목 8강 1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28일 오전 10시 사실상 결승인 중국과 4강전을 치른다.

한국 LoL대표팀. [사진 = 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미드 라이너로 '쵸비' 정지훈을 기용한 한국은 1세트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탑 라인을 중심으로 킬을 주고받으며 앞서나갔다. 11분께 바텀 라인 교전에서는 '케리아' 류민석의 이니시에이팅에 힘입어 대승을 거뒀다. '카나비' 서진혁도 경기 초반부터 로밍으로 킬을 따내며 사우디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21분 41초 만에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카나비는 경기 초반 '룰러' 박재혁, 케리아와의 협공으로 바텀 라인에서 트리플킬을 따내며 격차를 키웠다. 13분까지 11킬을 기록하며 일방적인 승부를 이어 나갔다. 속전속결로 사우디 본진에 난입한 한국은 17분 만에 넥서스를 터트리며 4강행을 결정지었다.

중국은 동시에 진행된 이날 8강전에서 마카오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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